여행이야기

캄보디아여행 2일차에 앙코르국립박물관다녀왔어요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7. 8. 30. 18:02

유난히 졸리운 오후이네요.

이번주는 특별나게 바쁜일도 없었는데 말이에요.

더군다나 월말이라 전화량도 거의 없고

방문손님도 거의 없었거던요.

오늘도 지금까지 울린 전화벨이라고는 두건뿐이에요 ㅜ.ㅜ

조용해서 졸린건지 연신 하품만 나오고 멍해지기도 하고

편안하게 누워 한숨 자고 싶은 오후이네요.

기운까지 어찌나 없는지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눈수술한다고 한동안 주~~님을 못만나서 그렇다 하네요~ㅎㅎ

아직 2주정도는 마시지  않는게 좋다해요 ㅜ.ㅜ

일주일정도 지나서 그나마 충혈된게 좋아지기는 했지만

안경을 쓰지 않고는 누굴 만나기 좀 그러네요~에~~~효~~

오늘도 역시나 퇴근하자 마자

곧장 집으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그래도 집에가기전에 포스팅은 해야죠~ㅎ

오늘은 지난 휴가때 다녀온 캄보디아여행

2일차 여행후기 포스팅인데요~

처음 예정되었던 2일차 일정이 다음날로 변경되면서

첫일정은 숙소에서 아침식사후 휴식을 취하고

점심식사후 앙코르 국립박물관 답사가

첫일정 시작이었답니다.

점심식사는 숙소에서 가까운곳에 있는 한식당이었는데요

우렁된장 쌈밥인데요.

도착하여보니 일하는분만 캄보디아분이지

우리나라 식당과 흡사하더라구요.

사장님도 한국분인거 같았구요

실내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벽에 걸려 있는 메뉴들이 한국어로 되어 있어

아주 익숙했답니다~ㅎㅎ

준비된 식사를 하구요

다음일정인 앙코르박물관으로 갔답니다.

박물관은 A관에서 G관까지 되어 있구요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은 대부분이 불상과

사원들 건축된 양식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한바퀴 보면서 돌아 나오는데

중간중간에 비디오시청을 할수 있는곳이 있더라구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하여

시청을 할수 있는것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많은분들이 관광을 간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앙코르 박물관을 둘러본다음

3일차에 방문하게될 사원 통행권사진으로 촬영하러 갔는데요.

통행권을 발급받은사람만 사원으로 출입할수 있구요

사원내에서도 담당자들이 출입증을 확인을 한다해요.

그런데 그 사진 촬영하는곳에

북한에서 건축하여 북한에 대한 홍보영상이나

홍보를 하는곳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출입금지라 합니다.

참 슬픈 현실이었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일정을 실크를 생산하는곳인데

아티상 예술학교라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앙코르박물관까지 하구요.

다음번에 아티상예술학교와

다음일정을 소개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피곤한 수요일~

일도 없고 조용해서 일찍 마무리하고

집으로 슝~~달려갈 예정이랍니다~~ㅎㅎㅎ

앙코르국립박물관이에요.

버스를 입구에 새워두고 기다리고 있어

전체적인 앙코르박물관사진촬영은 하지 못했답니다.

아침조식후 첫일정~ 점심식사입니다~

우리나라 반찬과 다른게 많지가 않답니다.ㅎㅎ

야채들은 종류가 많지는 않구요.

신선도는 좋은데

미나리같은경우 우리나라 미나리보다 향이 약한거 같았어요.

우렁된장을 양껏 넣고 쓱쌱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쌀이 우리나라와 좀다르네요.

조금 날아갈거 같은~ㅎㅎ

음식은 양껏 먹어도 된답니다.

금방 금방 다시 갖다 주시더라구요.

된장국이에요

쌈과 함께 먹는 제육볶음이에요~

아침 먹은것도 소화되기전 점심가지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드디어 첫번째 일정 앙코르박물관입니다.

버스를 입구에 세워주고

답사를 끝내면 입구에서 바로 승차를 해야해서

멋진 박물관사진이 없어요.

가까이서 촬영을 하였네요.

관광객들을 보호하기위해 그런부분도 있다 하네요.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바로 입구에 세워진 저희가 승차를 해야할

차량입니다.

이곳이 사원통행증을 발급받기위해 방문한곳에 있는

북한 홍보관이랍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입장할수 없구요.

홍보물이나 영상들이 정말 잘만들어졌다 하네요.

먼곳에서 하나 촬영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