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캄보디아 씨엠립도착하여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7. 8. 26. 15:55

게으름을 마구 마구 피는 토요일이네요~

모처럼만에 휴무인데 그냥 쉬기만 합니다~ㅎ

쉬다 쉬다 정말~ 포스팅하네요^^*

날씨도 좋은데 왜 놀러 가지 않냐구요??

흑~흑~흑~ 저도 놀러 가고싶었습니다.

그랬는데 제가 눈에 또 문제가 생겨

병원다녀왔거던요ㅜ.ㅜ

지난번에 문제가 있어 병원치료를 받았는데

또 재발을 했답니다.

눈물샘이 막혔답니다...

참 별일도 다 있는거 같아요.

눈안에 까실 까실하면서 물집이 생겨 병원갔더니

눈물샘이 막혀 그런다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거해야한다 하더라구요.

눈동자가 완전 빨갛게 충혈되어 외출할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좋은 주말~ 오랜만에 쉬는 주말에

집에서 꼼짝도 못하고 뒹~굴거리며 놀고있네요~ㅎ

덕분에 푹쉬고 월요일 기분좋게 출근해야죠~

오늘 포스팅은 지난번 여름휴가때 다녀온 여행이야기인데요

벌써 보름이나 지났네요~

인천공항에서 꼬박 다섯시간을 이동하여

드뎌 캄보디아 씨엠립공항에 도착하였답니다.

해외여행은 이거보다도 훨씬 긴 비행일정도 있는데

어떻게 견디면서 가는지~ㅎ

첫느낌의 시에립공항은 밤에 도착해서 그런거도 있지만

우리나라 조금은 시골에 있는 기차역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나중에야 알았지만

앙코르왓 사원높이보다 높게 건축할수 없다 하더라구요.

또 비행기도 내릴때 진동때문에

대형기종은 착륙이나 이륙을 할수 없다하구요.

사원에 대한 애착심이 대단한거 같았어요.

그래서 건물들이 웅장하지 않고

건물높이가 낮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보던 공항과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물론 캄보디아의 크기가 우리나라에 비해 넓기도 하지만요~

도착하여 버스로 타고 15분정도 이동하니

저희가 여행일정동안 머물 소카라이호텔이었습니다.

밤에도착하여 외부의 규모나 크기등을 알수없었구요

내부는 깔끔한 이미지였어요..

그런데 유독 허브향이 심하게 나는거 같았답니다.

방배정을 받고요~

2인1실로 아이들을 데리고 간 저희들 한가족당

방 하나씩 배정되었답니다.

문열고 들어가니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느낌은 좋은데 유난히 나는 허브향이 좀~~

들어가 있으니 적응이 되긴 하는데

처음에는 좀 그랬답니다~ㅎㅎㅎ

문열고 들어간 소카라이호텔 실내입니다.

아주 깔끔하죠~?

화장실내부입니다.

청소도 당연히 말끔하게 되어 있구요

깨끗하답니다.

저희 일행중 한명이

여행사 대표님과 친분이 있어

이렇게 과일바구니를 하나씩 방에다 갖다 두셨네요.

그런데 3일동안 워낙 먹을게 많았었고

가이드분까지 중간 중간에 과일을 주셔서

저 과일 바구니 제대로 다 먹지도 못하고 왔답니다..

아까워요~~

늦은 저희는 함께 간 4팀의 가족들이 한방에 모여

가볍게 한잔 하기로 하였답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김이며~~

컵라면까지 모였습니다.

맥주는 캄보디아 맥주입니다~~ㅎㅎ

다음날 아침~ 일정을 시작하기전 아침을 먹기위해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갈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테이블입니다.

다행히 빡빡한 일정을 두번째날로 바꿔

첫째날은 조식후 첫일정이 점심식사 부터였답니다~ㅎㅎ

일정을 이동한 이유는

앙코르왓 사원에 3층을 오픈하는 날이 한달에 네번인데요

저희가 간 이틀째 되는 날이 오픈하는 날이랍니다.

그또한 운이 좋은거라 하네요.

일정이 맞지 않으면 오픈하지 않아 올라 갈수 없다 합니다.

소카라이호텔 식당 내부입니다.

넓구요 깔끔합니다~

일정이 조금 늦게 시작되어

늦은 시간까지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면서 시간보내고

아침 식사후 숙소에서 누워 시간을 조금더 보낸다음

캄보디아 여행 첫번째 일정을 시작하였답니다.

그이야기는 다음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