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언제던지 쏟아질거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대부분 휴가가 끝났나봐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차량들이 많이 정체가 되더라구요.
이번주말까지는 한산하리라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덕분에 조금 지각(?)을 하였죠~ㅎㅎ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오늘 출근이 어색한 분들이 많으셨을거에요~
저도 그저께 그랬거던요^^*
제가 부동산쪽 일을 시작한지 꽉채워 10년을 향해 가는데요
2017년10월에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취득하고
그다음해인 2018년도 초부터 일을 하였거던요.
이렇게 10년 가까이 일하면서
저만을 위해 유일한 휴가 두번째로 보냈답니다.
저희 딸아이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꼭 둘이서 여행을 가자고 약속을 했었구요
올해 설명절때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두번째 여행을 해외로 나가자 계획했었답니다.
그래서 준비를 하였는데요
여름휴가 기간을 맞춰 가기로 하고
낯선 해외여행이니 여행사를 통해 가기로 하고
알아봤는데 성수기이다 보니 경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또 갈수 있는곳이 많이 남아 있지도 않구요.
다음번에는 조금더 빨리 알아봐야겠더라구요^^*
그래도 가기로 한거 또 시간 맞추기 어려울거 같아
그냥 가자 했지요.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다 캄보디아여행을 하기로 하고
예약까지 하게되었답니다.
그렇게 제 휴가가 시작되는 9일오후
정말 뒤도 안돌아보고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네요~ㅎㅎ
일정은 9일 저녁 인천을 출발해서
캄보디아 씨엠립에 늦은시간도착하고
12일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늦은밤 인천으로 출발하여
인천 도착이 13일 아침이 되는 3박5일의 일정이었답니다.
9일 아침에 일 마무리 해놓고
아침겸 점심을먹고 은행가 환전하고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서 4시에 여행사와 미팅하고나니
정말 휴가를 가는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출국수속 밟구요. 저녁에 기내식이 없다하여
늦은밤 도착하면 저녁식사를 못할거 같아 저녁먹고
드뎌~7시15분(캄보디아현지시간5시15분)인천을출발하였답니다~
여행사에서 받은 인쇄물입니다.
캄보디아가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하네요
인천에서 7시15분출발하여 현지시각 10시40분도착인데
한국시간은 다음날 12시40분인거죠.
그리고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상품은 비자발급하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서류만 작성하여 제출하면 여행사에 해주기 때문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버스에 승차하여 숙소로 이동을 한답니다.
입국수속 받는데 20분정도 소요되었어요~^^*
직접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더라구요.
일정표입니다.
이곳에서 받은 일정하고 다른날 일정하고
현지 상황에 따라 시간이 조금씩 변경되기도 하네요.
저희는 2일차 일정이 3일차로 가로
3일차일정이 2일차로 왔답니다.
마지막날 일정입니다.
일정마치고 한국을 오기위해 바로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드녀 갑니다~~
기내식이 없다하여 공항에서 저녁을 먹구요
씨엠립으로 데려다줄 항공기입니다~~ㅎㅎ
캄보디아 씨엠립은 사원이 항공기 내리는 진동에 영향이 있을까
항공기 크기가 작아야 착륙할수 있다고
현지 가이드가 알려주셨답니다.
5시간을 비행하는데요
지겨웠습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가는 거리인데
고속도로는 바깥 풍경도 보고 가다 지루하면
휴게소에서 쉬기도 하는데
깜깜한 바깥 풍경에 웅하고 울리는 귀소리에
낮은소리로 간간히 아이와 대화를 할수 있어
지겹더라구요.
더군다나 블루투스를 가지고 가지 않아
음악을 들을수도 없고 잠을 자는것도 잠깐일뿐
정말 눈감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요 ㅜ.ㅜ
다음엔 꼭 이어폰을 챙겨가야겠다고 했습니다~ㅎㅎ
바깥온도가 영하38도랍니다~ 후~~덜~~덜~~
도착예정시간은 현지 시간입니다~ㅎ
이렇게 저의 첫번째 외국여행은 딸아이와 함께 시작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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