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1박2일 부산여행 두번째 날이야기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6. 7. 27. 10:01

1박2일 두번째 날이야기입니다~

두번째 날에는 포스팅 했던곳들이 있기도 하고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사진촬영을 하지못해

오늘 마무리하도록 하려해요.

두번째 날에는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였는데요

아침에 숙소를 7시40분에 출발하여

2일째 첫번째 행선지인 해궁용궁사쪽으로 이동하였답니다.

그곳에서 해물된장찌개로 아침식사부터 하구요

아침식사도 여행상품에 포함되어 있네요

어제 늦게까지 마신 주~덕분인지

낯선 잠자리에 제대로 잠을 못자고 일어나

피곤한 컨디션때문인지 대충 먹고요

해궁용궁사로 갔답니다.

요긴 지난번에 갔었을때 바다와 산과 어우러진

용궁사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서 사진도 많이 찍었었구요.

포스팅을 했던곳이라 사진촬영은 조금만하고

열심히 눈에 담았답니다.

이번에도 여전히 용궁사앞에서 바라보는 푸른바다에 넋을 잃었네요.

다음번에 기회되면 이곳은 겨울에 한번더 와보고 싶은곳이에요

다음을 기약하며 아쉽지만 다음코스로 이동

두번째는 이동한곳은 흰여울문화마을입니다.

이곳은 영화로 해서 많이 알려진곳이라하네요

변호인 영화의 실제 촬영지도 가보고요

해안선을 따라 산책길이 있어요.

동네가 7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런... 휴대폰 배터리가 없네요.

바보인가봐요... 숙소에서 잠잘때 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제대로 되지 않았나봐요.

할수 없죠...뭐...그냥 볼수 밖에..

예비용은 버스에 두고 내려 아쉽지만 그냥 눈에 담기로만

아까 용궁사에서 사진 촬영할때 충전이 제대로 안된거 봤는데

교체를 안했네요.

그리도 이동한곳은 태종대에요~

여기서부터 제 여행 일정은 꼬였습니다.ㅜ.ㅜ


예전에는 걸어서 올라갔던곳이 지금은 이렇게 열차를 타고

올라 간다 하네요. 다리는 아프지 않겠네요~~

저기 대기중인 사람들이 엄청 보이네요

자주 온다 하니 금방 금방 올라갈거 같았어요

그런데...요기서 제 일정은 꼬였어요

함께 간 제 일행 여사님~~!! 나빴어요..

저옆으로 내려가면

해녀가 직접 잡은 해물에 쇠~주를 파는곳이 있다

저를 꼬드기네요.

태종대 다 가봤는데 뭘 올라가냐고...

저 꼬드김에 넘어 갔어요 ㅎㅎㅎ

꼬드김이라기보다 1일째 어찌나 걸어 다녔던지

아침부터 다리가 댕기고 아프더라구요 ㅋ

잘되었다하고 저도 코~올~~ 했어요. 

아래로 내려가니 여기도 바다가 있고 멋지네요

여러가지 해산물들이 보여요

모듬으로 한접시 주문했네요

금방 잡아서 올린 해산물은

멍게 전복 해삼 낙지 너무 너무 맛있어요

그냥 넘어가네요

삶은 소라도 추가로 더 주문도 하구요

당연 주~도 추가로 주문되었지요

바다 바로 앞에서 먹다 보니

그냥 그낭 넘어가네요

눈앞에 이렇게 바다가 보여요..

단체 여행만 아니었다면 이곳에서 늦은밤까지 있고 싶었어요

자유시간이 끝나고 버스로 이동

다음 목적지는 암남공원이었어요.

대충 대충 보고요.

다리도 아프죠~ 멍하죠~ 아무런 생각이 없었네요 ㅜ.ㅜ

그리고 다음일정은 자갈치시장이에요...

이렇게 두째날 일정은 대충마무리했네요 ㅎㅎㅎ

그리고 부산역이에요 돌아오는길에 한컷 찍고요.

광장에는 분수대가 있네요.

공연하는 분도 계시고요.

1박2일 정말 빡~세게 돌아 다녔어요.

다녀와서 몇일 다리가 어찌나 아픈지.

일하면서 나름 걷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나봐요.

태종대에서 살짝 옆으로 빠지는 바람에 조금더 멍해졌지만

그래도 언제 또 제가 바다가에 앉아

해녀할머니가 잡아오신해산물을 먹어 보겠어요 ㅋ

맛있게 먹었구요 좋은추억이었어요.

이번 여행을 계기로 다음번에 나설수 있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7월16일 답사팀에 끼여 답사를 가게되었고

3개월에 한번씩 답사를 가는데 참여하기로 하였어요.

다녀올때 마다 포스팅해서

여행지를 안내해드릴께요~~

오늘 부산여행 1박2일은 이렇게 모자람이 많이 남는

포스팅 마루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