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부산여행 오늘은 오륙도 유람선 이야기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6. 7. 21. 09:45

ㅋ 오륙도에는 연락선이 없답니다~^^*

1박2일 짧은 시간동안의 여행이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해보니 많은곳을 둘러 본거 같아요.

서울역을 8시22분 출발해서 경주역을 경유하여 부산역 도착이

거의 12시가 다되어 도착하여

부산역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버스로 이동하여

남포동에서 점심식사하고요

그리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감천마을도 보구요

영도다리 지나 부산항대교를 건너 광안대교도 건너구요

차에서는 언냐가 해주는 설명들을

지금에는 기억도 제대로 못하지만

빠짐없이 듣기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듣구요

그리고 돌아보고~

숙소에 도착하니 8시쯤 되었으니

8시간 내내 계속 부산을 누비며 다녔네요~

숙소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오륙도 유람선 관광입니다.

오륙도를 돌아 다시 돌아 오는 시간이

대략 1시간10분 정도 소요되더라구요.

티켓사고 기다리면서 보니

중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유람선에 승선할때는 몰랐는데

자리를 잡고 앉으니 한꺼번에 승선하는데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많았던거 같았답니다.

바다를 시원하게 가르며 유람선을 타고 도는데

선장님이 스피커로 오륙도에 대해 설명을 하는것 같았는데

전혀 들리지 않더라구요. 좀 아쉬웠습니다.ㅎㅎㅎ


이곳은 티켓 사고 승선하기위해 기다리는 대합실이네요

이제 배에 승선을 했답니다. 저희가 승선 했을때 사람이 없더니

잠시후 단체여행하시는분들이 한꺼번에 타시더라구요

관광하시는분 엄청 많으셨어요.

하루해가 이제 저물어 가고 있네요

오륙도를 돌아 다시 항구로 왔을때에는 저녁무렵이었답니다.

이곳은 스카이워크인데요 바다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오륙도인데요. 열심히 봤는데 다섯개인지 여섯개인지...ㅡ.ㅡ:;

사진 촬영만 열심히 했습니다.

와~~우~~ 근데 저기에서도 낚시하는분이 한두분 계시더라구요

대~~단 하십니다..저는 파도에 겁이 나서 못할거 같은데^^*


조금 덥기는 했지만 날씨가 좋아 다니기에 좋은날이었답니다.

서울에 비해 이곳 기온이 몇도 낮다고는 하지만

햇살이 뜨겁긴 했지요~ 그래도 놀러 다녀서 그러한지 아주 즐거웠답니다. 

참 멋진 풍경이에요~ 시원하기도 하구요

오히려 부산은 KTX가 있어

하루일정으로 다녀올수도 있는곳인거 같아요

아침 첫 열차타고 가서 돌아 다니고 마지막 열차타고 오면될듯해요

소요되는 시간은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바로 가는 열차는

3시정도 소요되는거 같았어요.

그정도의 시간이면 우리가 승용차 이용해서

근교에 가는 시간하고 비슷하지 않나 해요

더군다나 길이래도 밀리면 더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니

토요일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 볼만한곳인거 같네요~~

한번~~~ 잇님들~~~ 가보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