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혼자서 걸어보는 제주여행 두번째 샤이니숲속길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9. 12. 21. 11:53

날씨 좋았던 11월말에 1박2일

다녀온 제주도여행 

두번째는 샤이니숲속길입니다.

산굼부리를 여유있게 둘러보고

다음 여행지는

샤이니숲속길을 선택했는데요.

이유는 산굼부리에서 가까운곳이기도 하고

나즈막해서 걷기에 좋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네이 찍고 출발

소요시간은10분도 되지 않아요.

도착해서 주차하고

샤이니 숲속길로 갔는데요.

입장료는 없고요.

아참 산굼부리는 입장료가 6천원이에요.

샤이니 숲속길

날씨가 좋아 걷기에는 괜찮았는데요.

나즈막하지만은 않았어요.

조금 가파른 언덕도 있고요.

단풍이 이쁘게 물든길을 걷다 보니

힘이 들지는 않았지만

혼자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마지막으로 차 마시는 일정을 잡아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었더니

그동안 하지 않았던 운동

제대로 하는거 같았습니다~ㅎㅎ

인터넷에서 샤이니숲속길에 대해

많은 글을 읽어 보고는 갔지만

사실은 그곳에 있는

나무이름이 식물이름들은 잘 모르겠어요.

곱게 물든 단풍이 좋았고요.

춥지 않아 걷기에 좋았던 길이었어요.

해가 뉘웃 뉘웃해지니 금방 추워지는거 같아

다음장소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이곳에서 바다까지는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거 같았어요.

저녁에 일행들과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에

서둘러 갔지만

카페에서 느긋하게 차는 마시지 못하고요.

저녁식사를 위해

아쉬움만 카페에 남겨두고

일행들과 만나기 위해 식당으로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