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캄보디아 여행 마지막날 밤 야간시티투어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7. 9. 22. 15:03

졸음을 도저히 막을수 없는

금요일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이네요

잠을 항상 푹 잘자는거 같은데

점심먹고 2~3시 사이가 되면 졸음이 찾아오네요~ㅎ

즐거운 주말이 돌아왔어요~

이번 주말에는 추석 준비를 해야해서

마트나 백화점이나 시장 어디던 분주할거 같네요.

가까운 지인분께 드릴 선물도 준비해야 하고

미리 미리 음식만들 장도 봐야 할거 같구요.

벌써부터 답~답해지는 분들 많으시죠~?ㅎ

추석음식 만들자니 고단하고

그렇다고 하지 않을수도 없고..

더군다나 여름에 가까이 있어

미리 만들어둘수도 없고~요~

암~튼 이번추석명절에도 울 줌마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캄보디아 마지막날밤 야간시티투어 포스팅입니다.

사원을 모두 투어하고 나서

늦은 오후에 이른저녁을 먹구요

숙소로 돌아가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음

야간시티투어를위해 다시 나왔답니다.

버스로 10분정도 이동하니 가장 번화가라 하네요:;

캄보디아 이곳은 국토는 우리나라보다 휠씬 넓은데

시내로 번화가라고 할수 있는곳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병원시설도 많이 부족하구요.

쇼핑센터도 많지 않았구요.

무엇보다 관광객도 갑자기 아프다해도

병원에 가서 치료받기도 힘들고

비용도 굉장히 많이 들어 간다 하더라구요.

현관문 열고 나가면 쉽게 찾아갈수 있는

병원이 가까이 있다는것만으로 행복하다고

가이드언냐 얘기해주시네요~

야간시티투어~ 나가보니 사실 뭐 특별하지는 않아요.

우리나라 어디던 있는 재래시장 같은 느낌.

그리고 쉽게 우리가 말하는 먹자골목 같은곳..

물론 우리나라음식과 전혀 다른 음식을 팔기도하고

아주 생소하고 낯선 이상한 음식도 팔고 있어

새롭기는 했지만 들려오는 언어만 다를뿐

좋구나~ 하는 마음은 그닥입니다.

좀 복잡하다기보다는 정리가 되어 있지 않는 느낌입니다.

또 가이드언냐가 많은 시간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안전에 문제도 있구요.

가볍게 돌아보고 모여서

간단하게 션한 맥~주나 마시자 하네요.

이른 저녁을 먹으면서 간단하게~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은 역쉬~ 우리나라에서 먹어야 한다는 교훈~~ㅎㅎㅎ

밥이 진짜 날라 갑니다~ㅎㅎㅎ

야채는 마음껏 먹을수 있답니다~ㅎㅎ

야간시티투어~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많네요.

좀 흔들렸어요.

우리나라 재래시장분위기입니다.

팔찌며 작은 소품들이에요

가격은?? 좀 다양해요.

다량구매하면 조율이 가능해서

일행들하고 함께 사는게 좋아요.

코끼리인형이네요.

저희 딸아이 친구들 선물준다고 잔뜩 사왔네요.

다행히 무게가 없어

돌아올때 캐리어무게에 영향은 없었어요~ㅎ

사원들 모형이네요.

야시장인데요.

볼거리는 많지 않아요.

시계와 옷들 여러가지를 진열해두긴 했는데

사야겠다는 마음은 그닥이에요..

아이스크림을 주문받자마자 바로 만들어 주는데요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하네요.

탈나기 쉽다구요.

빠른 쇼핑을 마치고 다시 모였습니다~

맥주와 피자 그리고 열대과일이네요.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나봐요

중국,일본,그리고 우리나라 노래를 주로 불러 주네요..ㅎ

맥~주님입니다.

다 마셨어요~^^*

이곳은 전기를 수입하는 나라여서 전기가 부족하다 하네요.

그래서인지 에어컨을 켜지 않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 두었는데

우리나라 열대아때처럼 더워요.

천정에서 선풍기가 돌아가고는 있지만 효과는 없는듯

아이들이 있어 불~타는 캄보디아 마지막밤은

이렇게 마무리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