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제주도여행 2박3일 마지막은 월정리해변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7. 4. 9. 09:27

제주도 2박3일 여행 마지막날은

저희가 도착한날과 그다음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 온도와

쉼없이 불어대는 바람에 정말 추운하루였는데요

추위와 관계없이 너무나 아쉬운 날이었답니다.

서울로 올라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는 아쉬움으로

마지막 시간까지 꽉 채워 돌아 다니기로 했는데

추운날에 돌아 다녀서인지 피로감도 쉽게 오고

생각했던거 보다 많이 다니지 못했답니다.

비자림에서 내려와

공항으로 가기전에 월정리해변에 들러

따뜻한 음료를 마시기로 하였어요.

월정이해변은 모래가 고와

맨발로 다니면

고운모래에 발에 닿는 느낌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추운날에 그럴수도 없었구요

바람이 어찌나 심한지

고운모래가 바람에 날려 눈으로 자꾸만 들어가

해변에서는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으로 들어가

따뜻한 음료를 마시구요

짧은 시간 아쉬워 하며 수다를 떨었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조금더 시간을 보태서 오자는

다짐과 함께 또 저녁을 먹어야 해서

저녁을 먹을겸 공항으로 가는길에

저희를 안내해주신 기사님이

자주 가신다는 전북죽을 먹어러 갔는데요

한적한 바다근처에 설마 식당이 하는곳에

작지만 소박하게 만들어진 식당이 있더라구요

아는사람외에는 못찾아 갈거 같았어요.

하지만 맛은 정말 끝내줬어요.

전복죽을 압력밥솥에 한거 같더라구요.

간단한 해산물과 전복죽만 파는거 같았답니다.

정말 맛있는 전복죽을 먹고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제주공항으로 갔답니다.

이렇게 귀한 2박3일 제주도여행은

딸아이와 함께 정말 행복하게 보냈는데요.

돌아보고 돌아보아도 참 좋았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다음여행을 기약하며

제주도 여행 마무리짓습니다~^^*

월정리 해변을 향해 출발~~

기사님 가까운길 보다는

바닷가쪽으로만 돌아가 운전하느라 고생하셨답니다.

월정리해변입니다.

바람에 모래가 어찌나 날리는지 눈이 따가웠네요 ㅜ.ㅜ

지금쯤 이곳은 어떤 모습일까요?

많은분들이 방문하여 저 모래를 밟고 계실테죠`

부럽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

열심히 바다 구경을 하였답니다.

따뜻한 음료와 망고쥬스~ 망고쥬스가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망고쥬스입니다

 멋진 바다 풍경 하나더 올려 드릴께요

이곳은 양식장부근에 바다인데요

양식장에서 물고기들이 나와서

이곳은 항상 이렇게 갈매기들이 많답니다

양식장에서 나오는 물고기를 잡기위해 모인다는데

참 대단해요 애들이 어찌 아는지

전복죽을 먹어러 갔는데 춥긴했나봐요

이곳에도 날로를 켜두셨더라구요

덕분에 따뜻하게 전복죽과 해산물을 먹었네요

해산물만 있구요

회종류는 없더라구요~

간단하게 전복죽과 해산물과 소~주님으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제주공항으로 출발하였답니다.

녹차밭에서 단체사진입니다.

우리 딸아이들 늘 사진을 잘 안찍어려 하더만

제주도여행에서는

함께 사진도 찍고

바닷가에서는

"잡아봐라"도 하면서

조금은 유~치(?)하게 놀았답니다.

첫째날 숙소에서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맛있는 바베큐와 함께~~

인증샷~~~

여섯명이 모두 모였네요 ㅎ

정방폭포앞에서 단체사진입니다~

날씨가 너무나 좋아지니

또 여행가는 싶은마음이 가득해졌는데요

빠른 시간내에 계획을 잡아서

가까운곳이래도 떠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