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동백섬에 봄은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엔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노래 가사를 생각나게 만드는 오륙도를 두번째로 갔답니다.
가이드 언냐 설명으로는 섬이 원래는 여섯개인데
바다에 바닷물이 들어와 있을때와 빠졌을때
다섯개이고 하고 여섯개이기도 해서 오륙도라 하던데
설명을 챙겨 듣기는 했는데 기억력이~~ㅎ
저멀리 보이는 오륙도를 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답니다.
사실 집으로 돌아가면 한~두번 보고나면 다시 안보겠지만
저는 포스팅을 위해서^^*
그리고 오륙도스카이워크라는곳으로 갔는데요
다리가 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아래를 볼수 있는데
다리 길이가 너무 짧아요 ㅜ.ㅜ
아찔한 느낌을 갖기도전에 끝~~!!!
그리고 다리 아래로 바다를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바위만 보이네요 그래서 급~~실~~망~~!!
그리고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짧은 산책를 따라 내려가니
바위틈에 하트문양이 있더라구요
가이드 언냐 착한 사람눈에만 보인다던데..ㅋ
주차장에서 오륙도스카이워크가는 입구에 세워져있네요~
일정표에서 아찔하다 하는 안내문구를 보고서 엄청 기대하며서 갔다는
저는 놀이기구 타는것도 엄청 신나 하거던요
놀이동산가면 아찔한 놀이기구는 무조건 타봐야 하거던요^^*
오륙도 가면서 여러개의 다리를 건넜는데요
부산에는 많은 다리가 있다 하네요
서울에야 한강이 있어 다리가 있고
여기 일산같은경우에는 큰다리가 별로 없죠
그리고 부산에는 터널이 그렇게 많다네요
그래서 여행중에 버스에서 잠들면 안된대요
잠시 잠들었다 눈 떠보면 터널이고
터널이구나 싶어 또 잠들었다 잠깨면 터널이고
언냐 재미나게 설명해주더라구요
이곳은 콘테이너가 나가는 항구라해요
이곳 일산에서 무역하는 업체의 컨테이너도 저곳에서
수출되겠지요~
그리고 이곳에서 영화 촬영을 많이 한다네요
비오는날~늦은밤~
뭔가 영화의 발단이 되는 장면을 주로 촬영한다는 ㅎㅎㅎ
오륙도 사진이네요~
섬도 섬이지만 저기 보이는 바다가~멋지죠~?
마음이 펑~~뚫이는것 같은~~시원합니다.
날씨가 좀 더웠지만
간간히 부는 바람이 있어 좋았구요
서울에 비해 온도가 몇도 낮아서 폭염까지는 아니라 하네요
저 멀리 요트가 보이네요~
언제쯤 요트를 살수 있을까~?? ㅎㅎㅎ
바다에 갈매기가 없어요
여름에는 갈매기가 없고 겨울에 주로 있다해요
그런가요~~??
오륙도스카이워크에요
다리 아래를 촬영한건데
바위만 있어요 바다는 없네요
바다까지 볼수 있게 만드려면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갈거에요
바다는 언제 보아도 좋은거 같은데
매일 매일 바다를 볼수 있다면 또 다르겠지요
신발벋고 바닷물에 발 담그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아래에서 바라본 스카이 워크에요
아래서 보니 오히려 스카이워크가 멋스러운 풍경을
좀 방해가 되는 느낌이에요
오히려 없는 모습이 멋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트 보이시나요~? 일부러 만든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져있다해요
이뿌네요.
연인들이 함께 오면 아트를 보며
기원도 하겠죠~?ㅎㅎㅎㅎ
셀카만 찍다가 가이드 언냐가 한컷~~
역쉬~~여행은 즐거워요~~
기회가 된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다녀오세요
미루면 못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일부러 가야하는게 여행이라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많이 깨달았답니다.
겨울에는 겨울바다 보러 동해를 가기로
미리 미리 계획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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