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종일 내리고 있네요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6. 5. 3. 15:30

이제 내리는 비는 여름을 재촉하는 비인거 같아요

5월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갑자기 여름못지 않게 더웠잖아요

봄을 건너뛰고 여름날인것처럼 찬음료만 생각나게 하구요

아직 봄꽃들도 활짝 펴있고 나뭇잎들은 파릇 파릇하기만 한데

여름날씨이니 올여름은 얼마나 더울까요~~??

아직 봄놀이 한번 가지도 못했는데 ㅜ.ㅜ 아쉬워요

왠지 비가 그치면 금방 여름이 시작될거 같네요

하루 온종일 비가 내려 정말 조용하네요

문밖으로 차량들 지나가는 소리만 계속해서 들리고요

비가 와서 쌀쌀하기까지 하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시간까지 가지 않네요 ㅋㅋㅋㅋ

언능 퇴근해야 친구만나 동동주 마시는데요 ㅎㅎㅎ

일치감치 점심까지 챙겨 먹고 들어왔답니다

오늘 점심메뉴입니다~~


오늘의 메인~~ 제육볶음이네요

날씨가 쌀쌀한데 금방 볶아서 나와 뜨끈 뜨끈했답니다.

직장인 모두 점심때 많은 고민을 하죠? 무얼 먹을까 하구요~

저희는 다행인 근처에서 주는대로 먹습니다 ㅎㅎㅎ

백반이지요~ 가정식 백반~~

매일 매일 메뉴가 달라서 무얼먹을까 고민할 이유가 전혀 없지요~

기본 반찬은 내가 먹을까 만큼

접시에다 덜어와서 먹는답니다

즐겨먹지 않는 음식은 담아 올 필요 없구요

밥도 내가 먹을만큼만 가져와 먹음 된답니다.

오늘 반찬은 간단해요~

제육볶음이어서 그런지 오늘 밑반찬은 김치종류네요

그래서 저는 제가 먹을 김치 조금과 마늘쫑 무침

그리고 마른반찬조금 오이 양파 이렇게 가져왔어요

열무 물김치입니다

시원하고 맛있어요

저는 제가 물김치를 잘 담그지 못해서(물론 다른 반찬도 못합니다 ㅜ.ㅜ)

물김치는 일부러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된장국이에요~~ 정말 된장국 좋아해요

자주 먹어도 좋아요

제가 가는 식당은 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사장님께서 모든 음식을 만드세요

그리고 어찌나 정이 많으신지 저희가 맛있게 먹으면 막 싸주세요

잡채랑 카레 누렁지까지 싸주셔서 집에 가지고 가서 잘먹었답니다

오~~~쌈장~~~ 진짜 맛있어요~~~

우리 사장님 장종류는 정말 잘만드시는거 같아요~~

오늘도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들어 왔는데

너무 조용하네요 ㅋ

점심 든든하게 먹고 들어오면

오후에 일할때에도 으쌰 으쌰~~~ 기운내서 일할수 있거던요

그래서 항상 식사는 제때에 든든하게 챙겨먹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식사는 꼭 챙겨드시구요

먹고 살기~위해 일하는건데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