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쿨파스!핫파스! 는 증상에 따라 다르다합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20. 1. 9. 10:33

운동을 심하게 하였거나

움직이다 삐긋하였다거나 할때

우리가 파스 많이 이용하죠~?

그런데 증상에 따라 다르다 하네요.

저는 차가움이 싫어 항상

핫파스를 사용했는데 말이에요.

도움이 될까 포스팅 글 옮겨 보네요.


붙이면 끝? 파스도 증상에 따라 골라 사용해야 안전
쿨파스, 핫파스 등 붙이는 파스 외에 바르는 파스, 

뿌리는 파스 등 종류가 많아 진열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한 적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처럼 관절이나 근육 통증 해소를 위해 

손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파스, 

하지만 스도 증상에 따라 골라 사용해야 안전하다. 

 안전하고 올바른 파스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타박상·골절상 초기는 쿨파스…만성염증·동통 핫파스 사용해야
파스는 용도에 따라 

냉찜질용인 쿨파스와 온찜질용인 핫파스로도 구분할 수 있다. 

쿨파스는 ‘멘톨’이나 ‘캄파’라는 

국소적인 청량감을 제공하는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켜 

급성 염증 및 부종을 완화시킨다. 

타박상이나 가벼운 골절상일 때 

초기 냉찜질이 필요하듯 이런 경우에는 쿨파스가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뿌리는 파스는 쿨파스에 해당한다. 

살리실산 메칠은 통증을 일으키는 말초 부위에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성분으로

 순한 근육통, 타박상일 경우 선택할 수 있다.


 

핫파스는 열 자극을 일으켜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한다. 
‘노닐산바닐릴아미드’라는 성분이 
뜨거운 자극으로 피부 모공이 열리게 해 주성분인
 소염진통제를 피부로 침투시키므로
 만성 염증이나 동통에 효과적이다. 
‘캅사이신’ 또한 열 자극을 통해 
국소진통에 효과적인 핫파스 성분이다. 
▷타박상 초기(48시간 이내)에 
만일 핫파스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손상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돼 
부종과 출혈이 악화될 수 있다.
 때문에 초기에는 냉찜질이나 쿨파스를 사용해 
부기와 염증이 가라앉은 후 핫파스를 사용한다. 
또한 쿨파스와 핫파스의 효과를 일정 시간 간격마다 
번갈아가며 나타내도록 한 제품도 있다.

이처럼 효능 차이에 따라 적절한 파스를 사용해야 하며
 파스의 무분별한 사용을 피하려면 파스 구매 시 
약사의 설명과 조언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

▶붙이는 파스는 제거 후 2시간 후 재부착
바르는 파스인 액상형 제제는 약물을 바른 후 
잘 스며들도록 마사지한다. 
뿌리는 에어로솔제는 잘 흔든 후 적당량을 
20㎝ 거리에서 분사하며 동일 부위에 3초 이상 뿌리지 않는다. 
흡입 시 어지러움이나 구역, 기도 자극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조심하고 환기가 필요하다. 
고압가스를 사용한 제형이므로 화염을 향해 뿌리거나 
불을 사용하고 있는 실내에서 대량으로 뿌려서는 안 된다. 

                        



                     피부에 붙이는 형태의 파스는 파스 종류마다
적합한 사용시간을 확인하고 사용한다.
(케펜텍 24시간, 트라스트 48시간) 제거 시 
표피가 함께 떨어지지 않도록 한 손으로 파스를 잡고 
다른 손으로 파스 가까이의 피부를 눌러주면서 천천히 떼어낸다. 
강하게 부착돼 떨어지지 않는 경우 
미온수에 적당히 불려 떼어낸다. 
재 부착 시 다른 부위에 붙이거나 환부를 깨끗이 하고 건조시켜 
최소 2시간 후 부착한다.

천식환자 ·유소아 ·임부 등은 사용하지 말아야
파스를 붙인 부위에 발진, 발적,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피부에 상처가 난 부위나 눈 및 점막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함유된 파스의 경우 
광과민성으로 인한 피부 이상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부착 부위를 옷, 모자로 가리거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다. 
천식 환자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한다. 
천식 발작의 초기 증상인 두드러기, 
숨을 쌕쌕거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한다.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 복용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 및 부작용이 강화될 수 있다. 

                        
한 미숙아, 신생아, 영아, 

유아 및 소아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 

12세 이하의 소아에게 신중히 투여하며 

피록시캄(트라스트), 케토프로펜(케토톱), 

디클로페낙 파스제품의 경우

 14세 이하의 소아는 사용하지 않는다.

 ▷임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임부와 수유중인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약제팀 류지현 약사


모르면 약 알면 병이란던데~ㅎㅎㅎ

자주 사용하는 편은 아니니

참고해서

이제 저도 증상에 따라 알맞게 사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