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이사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8월이 어느덧 끝나가네요

이 시기는 휴가철이 겹치고 무더위와 장마 등으로 인해서

다른 계절보다 이사하기가 유독 힘든 시기인데요,

때문에 이 시기를 '비수기'라고 부르곤 하죠

하지만 성수기보다 훨씬 여유가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이사를 계획하는 분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휴가가 겹쳐서 여유 있게 이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고온 다습한 날씨로 다른 계절보다 이사할 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 여름 휴가철 이사!

이때 꼭 알아둬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 살펴볼게요

첫 번째는 에어컨 스케줄을 파악해야 합니다!

여름에 이사를 할 때 더위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어요

에어컨이 없으면 이삿짐센터 직원들은 물론이고 본인도 너무 힘들어요

때문에 이사할 집에 먼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필수에요

5~8월에는 에어컨 수요가 확 증가하기 때문에 에어컨 설치비용이 비싸므로,

미리 기간을 확보하여 무더위로부터 해방되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으로 너무 중요한 식자재 관리!

여름엔 조금만 방심해도 음식이 쉽게 상하고

벌레도 쉽게 꼬이기 때문에 식자재 관리를 정말 잘해주셔야 해요

특히 장마철에는 평균 실내 습도가 정말 높아지기 때문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확률 역시 높아지기 마련이에요

이사를 할 때 보관 음식물을 최대한 비우는 게 좋으며

이삿짐업체에서 아이스박스를 제공하긴 해도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보냉 가방을 따로 준비해줘야 해요

여름엔 비가 유난히 많이 오죠

비가 오게 되면 이사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해야 할 일도 많아지는데요,

특히 장거리 이사일 경우네는 비 오는 날이 반가울 일이 없죠

짐을 옮기면서 방수처리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삿짐센터를 고를 때 꼼꼼하게 포장하는 업체인지 체크해야 해요

방수포장을 확실하게 하는 업체에게 맡겨야 나중에 물건 손상이 없으니깐요

또한 이사화물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된 업체인지도 체크하는 게 기본이에요

만약 보관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여름철에 곰팡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죠

때문에 짐을 포장할 때 습기 제거제, 신문지 등으로 곰팡이가 생기는 걸 차단해야 한답니다

이사 갈 집이 한동안 공실이라면 제습제와 제습기로 만발의 대비를 하는 게 좋겠죠?

여름이 거의 다 끝나가긴 하지만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습하기도 한 날씨에 이사가 걱정된다면 위의 기본적인

사항만 잘 숙지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