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점심 드셨죠~?
저는 오늘 점심은 까슬한 모래같아서
맛있게 먹지는 못했어요.
약간의 감기와
그리고 어제 퇴근길 기분도 그렇고
간단(?) 주~님과 함께 했거던요~
아무래도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곧장 집으로 들어가 쉬어야겠네요~ㅎㅎㅎ
햇살이 따사롭게 창문으로 여며들어
꾸~벅 꾸~벅 졸리운 오후시간 하던일 잠시 멈추고
10월 두번째에 다녀온 울릉도 여행이야기 포스팅시작해봅니다.
도착한 당일 1일차 오후에 짜여진 일정대로 움직였는데요.
새벽부터 서울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많이 피곤했지만
그래도 마음먹고 여행간 울릉도이기도 하고요.
또 언제 다시 가게 될지도 모르는곳이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일정에 맞춰 다녔어요.
해가 많이 짧아져
두번째 일정이었던 봉래폭포를 내려오는데
벌써 어둑어둑 해지는거에요.
다음일정은 촛대바위~
1일차 마지막일정이에요.
촛대바위에 도착했을때에는
저녁이 되어 가면서 바로 추워지네요.
해도 지고 바닷바람까지
오래 외부에 있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촛대바위부근에는 다른 볼만한곳은 없어요.
강원도 추암에 있는 촛대바위와는 다르지만
넓은 바다와 어시장외에는 없고요.
다만 날씨좋은 낮시간에 온다면
주변에 펼쳐진 풍경들과 함께 어우러져
산책하며 바람쐬기 좋은곳일거 같았어요.
하지만 해가 지고 날씨마저 쌀쌀해지니
사진 몇장 촬영하고
1일차 일정 마무리하고 근처 회센터로 이동했네요.
회센터에서 회를 구입하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면 상차림을 해주는
일반적인 시스템입니다.
울릉도까지 왔는데 설마....
자연산회이겠죠~?? ㅎㅎㅎ
풍성한 해산물이 올라오고요.
작년 추석때 친구들과 단체로 여행가고
1년만이니 오랜만이기도 하고요.
여행이라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한거니까요.
첫째날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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