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린 수요일 오후입니다.
오늘,내일 비소식이 있죠.
어제 늦은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린거 같아요.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았고요.
비가 왔지만 기온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네요.
아직은 가을 풍경이 남아 있는데
오늘이 벌써 입동이네요.
가을이 가기전에 좋은곳으로
좋은 사람과 많이 다녀오세요~
시간은 또 그렇게 금방 가버리니까요.
오늘은 컨디션도 그렇고요~ㅎㅎ
그래서 지난 10월두번째 주말에 다녀온
울릉도 내수전일출전망대 포스팅해봅니다.
영등포에서 새벽3시출발하여
묵호항에서 8시50분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12시20분이고요
도착해서 먼저 여행사 직원과 미팅하여
2박3일동안의 일정과 집합장소 시간들 브리핑듣고요.
숙소로 이동하여 가방 두고 나와 점심식사후
다시 모인시간은 오후 2시20분..
밥을 입으로 먹었는지 코로 먹었는지~ㅎㅎㅎ
모여서 곧바로 버스에 탑승하여 이동하였는데요.
첫일정 첫방문할곳은 내수전망대입니다.
이동시간도 20분정도에요.
이동시간 20분 동안 기사님 이것저것 울릉도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는데 재미나게 해주셔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이 웃고요.
지루하지 않았어요.
드여 전망대 입구 도착
그런데 도착하여 내수전망대 다녀올동안
버스가 기다리는게 아니고요.
저희 보다 먼저 내수전망대에 와 있는
다른분들을 태워 이동하면서
저희한테는 약1시간정도의 시간을 주셔요.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인거 같아요~ㅎㅎ
1시간 정도의 여유~
냉~~큼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는데요.
전망대 올라가는길은 그렇게 험난(?)하지는 않고요.
조금 다리 아픈정도였어요.
내수전망대 올라가는길에는
동백나무와 마가목나무가 많다고 하고요.
소요시간은 15분정도됩니다.
전망대에서는 죽도와 관음도 저도항이 내려다 보이고요.
끝없이 펼쳐진 파란 바다가 보이죠~
시원한 바닷바람까지~
다음일정이 있어 오래 있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뒤로한체
버스가 기다리기로 한 곳으로 내려왔어요.
내려오는길에 우리 친구들~
그 짧은 시간에 호박막걸이를 마십니다~ㅎㅎ
정확한 시간에 도착한 버스
다음일정은 봉래폭포입니다.
봉래폭포사진은 다음번에 올려 드릴께요.
한달가까이 지난 울릉도 여행..
짧은 일정으로 제대로 다 보질 못해
아쉬움도 남기도 하고요.
친구들과의 행복했던 시간으로 감사하기도 합니다.
지금 가까운 친구에게 전화 한통 어떠세요~?
울릉도지도입니다.
울릉도에서 가볼곳인데요.
2박3일에 돌아 보기에는 시간이 모자라고요.
일주일정도 머물면서 다녀야 할거 같아요.
버스에서 내려 내수전망대 가는길입니다.
친구들과 함께입니다.
내려오는길에 마시는 호박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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