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주말을 보냈지만
피로함은 그대로 남아 있는 월요일이에요.
몇일동안은 밤에는 시원하다 싶더니
어제밤에는 소나기라고 하기에는
꽤 많은 비가 내렸는데에도
습도가 있어서인지 더 더운 밤이었던거 같아요.
오늘은 밤사이에 내린 비로 인해
자외선까지 강해져서
팔에 와닿는 햇볕이 따끔거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이달 말까지는 이더위가 계속된다 하니
계속 더위 조심해서
건강해치지 않도록 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번주 한주도 더위는 만만하지 않다하니
조심 또 조심하시고요.
다행히도 수요일에는 쉬는날이라
잠시 쉬어 갈수 있을거 같아요.
오늘은 일하기를 잠시 내려 놓고
가평답사 다녀온 이야기
마지막 포스팅을 해볼까 하네요.
다산정약용선생 생가와 묘소를 둘러보고
이동한곳은 남야주 금곡에 위치하고 있는
홍릉과 유릉이었는데요.
두물머리에서 일산으로 돌아오는 길목이었고
이동시간도 많이 소요되지는 않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외부에 서있기 힘들었지만
나무그늘 아래에서 부채를 부쳐가면서
설명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듣기위해 노력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많은것이 기억나지는 않네요 ㅜ.ㅜ
홍릉은 고종황제를 모신곳이고
유릉은 순종황제를 모신곳으로.
오래된 소나무들이 방문객을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홍릉입니다.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는면서인데요.
이날 저희가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들고 들어 갔는데
반입이 불가능 하다고 해서
입구에서 급하게 먹고 들어 갔습니다.
물만 가지고 들어 갈수 있다해요.
즐비한 나무들 사이를 걸어가면 되는데요.
따뜻한 봄이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가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처럼 한여름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홍릉입니다.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이 있었는데
관리가 잘되고 있는듯 했습니다.
이곳에서도 아주 많은 설명들을 듣기는 했는데
많은것이 기억나지는 않고요 ㅜ.ㅜ
인터넷에서 한번더 찾아 보고서야
기억을 해냈네요.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우리 줌마들입니다~ㅎㅎㅎ
유릉입니다.
시간내어 산책할겸 역사탐방을 할겸
아픈 과거를 돌아보면서
둘러 볼만한곳이었습니다.
이렇게 가평 답사는 마무리 하고요.
다음 답사는 속리산이나 설악산으로
10월쯤에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멋진 사진 올려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오후시간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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