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꽤 많은 비가 내리는 소나기 소식이 있으면서
더위가 주춤한다고 하더니
비가 온것 같지도 않고 30여분 잠시 내리더니
지금은 다시 맑아 졌어요.
소나기가 다시 내리려나...
하늘을 보긴 했지만 올거 같지는 않아요.
오늘 하루만큼은 폭염이 잠시 주춤한다더니
다시 올라간다고 하네요 ㅜ.ㅜ
바닥까지 내려가는 체력을 보충해야 할거 같아요 ㅎ
집중도 잘되지 않고 멍해져서
자꾸만 창밖만 바라보게 되는 오후에요
하던일 잠시 멈추고
지난번 다녀온 가평답사이야기 포스팅을 해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잠시만 나가있어도
등에서 땀이 흘러내리는 날에
두물머리에서 발걸음을 재촉하여 잠시 둘러보고
버스로 다산 정약용선생 생가와 묘소로 이동을 하였어요.
그런데 이곳도 역시 더웠습니다.
햇볕을 잠시나마 피하기위해
우산을 양산으로 쓰고 다녔고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가 있기는 했지만
워낙 뜨거운 햇살에 더운 날이어서 숨이 막혔어요.
그래도 답사인만큼 왔을때 둘러보자는 생각으로
모두들 더위를 참아내며 이동을 하였는데요.
나무그늘아래에서 바람이래도 살짝 불면
참을만 했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등에서도
아니 땀이 흘러내리지 않는곳이 없었네요 ㅡ.ㅡ:;
답사를 안내해주시는 분은
정말 최선을 다해 설명을 해주시는데
한쪽귀로 들어와 그냥 한쪽귀로 나가버리고 마네요.
많은 설명들을 지금은 기억도 제대로 못하고
결국 다시 인터넷 조회를 하면서
기억을 되살려 가고 있습니다~ㅎㅎㅎ
다산정약용선생 생가입니다.
여유당입니다.
더운날에 모두들 열심히 둘러보고 있습니다.ㅎㅎㅎ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날씨가 조금만 덥지 않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다산정약용선생 묘소입니다.
묘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생가입니다.
고즈늑한 아름다움이 묻어 나옵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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