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가평답사 잣향기푸른숲수목원 다음일정은 두물머리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8. 7. 31. 12:44

오늘 또 어제보다 높을거라 하고요

내일과 모레는 또 기온이 올라간대요 ㅜ.ㅜ

내일부터 휴가이기는 하지만

더울때는 시원하게 에어컨을 켜두고

사무실이나 집에 있는게 제일이잖아요.

더군다나 가정용 전기는 누진세때문에

마음놓고 켜지도 못하고

누진세없는 사무실에서 에어컨 켜두고 있는게

가장 바람직한듯 합니다~ㅎㅎ

그런데 내일부터 휴가이니 계획대로 움직여야겠죠??

더위 정말 조심하시고 운전도 조심해야 하고요.

할수 있는게 조심뿐이네요.

내일부터 휴가가 시작되다 보니

할일없이 마음만 분주하네요.

오늘은 지난번 다녀온 가평 답사이야기 포스팅해봅니다.

빠른 걸음으로 가평 잣향기푸른숲수목원을 둘러보고

먼저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식당 사진을 미처 촬영하지 못했어요.

특이 하게 이곳 식당들은

외부에서 보기에 보도 같은 구조로 건축된거 같았어요.

한옥식으로 건축했는데

구조와 자재도 모두 같은데

메뉴만 다른거 같았어요.

오히려 한옥마을처럼 식당이 형성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고 메뉴가 달라 메뉴만 골라 들어가면 되겠어요.

저희는 잣두부를 먹기로 해서

인원이 많다 보니 미리 예약을 해두었어요.





식당에 들어가니

벌써 상차림이 다되어 있네요.

그런데 하필 더운날에 두부전골까지 있어

식당안이 에어컨을 켰는데도 덥네요 ㅜ.ㅜ

하지만 맛은요~~~ 좋아요.

저는 두부에 잣이 통으로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과 식감이 좋았던거 같아요.

점심을 먹고 바로 두물머리로 이동을 하였는데요.

와~~더워요~~

두물머리는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더라고요.

큰느티나무 하나 있고

작은 나무들이 있기는 하지만

더위를 피하기에는 너무나 모자란거에요.

이곳 두물머리는 한여름에 올곳이 아니에요 ㅜ.ㅜ

예전에 한번 가보고 두번째 가는건데요.

그때에 비해 많이 변하기는 했어요.

연꽃을 많이 키워 연꽃이 이쁘게 펴있어

사진 촬영하기 좋은거 같았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곳으로

바람이 불면 강바람이 시원할거 같고요.

하지만 태양이 강한 날에는 피해야 할거 같다는 ㅎㅎㅎ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곳이에요

그늘이  하나 없습니다.

연꽃입니다.

예전에 왔을때는 없었는데

꽤 넓은곳에 연꽃이 피어 있어요.

배를 연결하여 다리를 만들어 둔곳인데요.

이곳은 비용이 있다 해요.

ㅋㅋ 누구나 다 해보시더라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