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불고 비가 올거처럼 날씨도 흐리고
오늘도 어떻해 하다 보니 벌써 이시간이에요.
할일이 많았던것은 아니지만
잠시 멈추고 자리에 앉았더니
졸음이 밀려오네요~ㅎ
그래서 오늘은 잠깐 해야할일 덮어두고
속초다녀온 여행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숙소에서 짐을 먼저 정리하고 나와
택시를 타고 동명항으로 이동을 하였어요.
걸어가기에는 거리가 있어
짧은거리이지만 그냥 택시를 이용하였네요.
택시비는 기본요금~
도착하여 보니
1층에서 회를 사가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식사를 하는 방법인데요.
2층 식당에서는 밥하고 주류, 그리고 1인당
매운탕 끓여주는 비용만 받는 식이었어요.
1층 회센터는 그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았어요.
일렬로 쭉 있는데
판매하시는분들이 심하게 권하지는 않아요.
지나가면 들어오라 하긴 하는데
서로 나름대로 룰이 있는거 같았어요.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곳에서
먹을 횟감을 선택을 하면 되고요.
비용을 지불하면 뒷쪽에서
생선을 정리해서 간장,초고추장,야채와
남은 매운탕감을 주셔요.
생선 정리해주는 비용도 별도로 지불해야 하고요.
준비된 음식을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자리를 잡고 매운탕감을 주면서
계산을 하면 금방 준비해주셔요.
그럼 맛있게 먹어면 됩니다~~ㅎㅎ
야채와 초고추장,마늘,고추는 주셔요
회입니다.
자리를 잡고 비용을 지불하면 되고요.
저희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ㅎㅎ
매운탕까지 올려 주셔요.
그래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워낙 싱싱한 생선들이어서 회도 맛있지만
저는 매운탕 정말 맛이 너무 좋았어요.
매운탕에 있는 생선들이 쫄깃한 식감이 정말~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돌아요.
그래서 주~님을 초과했습니다~~ㅎㅎㅎ
식사후 옆 방파제에 앉아 바람도 쐬고
초과하여 마신 덕분에
이곳에 앉아 음악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 너무 이쁜색이에요.
저희가 갔던날이 기온이 많이 높지않아
여기 앉아 있는데
조금은 쌀쌀했어요.
다행히 햇살이 있어 앉아 있을만 했던거 같아요.
오늘 밤바다 포스팅도 할까 했는데
사진이 생각보다 좀더 있네요.
다음번에 속초여행 마지막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오늘도 퇴근 시간이 가까워졌죠~?
퇴근 잘하시고 편안한 수요일 저녁되세요~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뎌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다녀왔어요~ (0) | 2018.07.16 |
---|---|
속초여행 마지막이야기입니다. (0) | 2018.07.07 |
속초여행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0) | 2018.06.19 |
전주한옥마을 여행 마지막이야기 (0) | 2018.05.09 |
전주한옥마을 전주야시장 음식이야기 (0) | 2018.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