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고양시 일산에서 공장창고임대를 중개하는 식사동위치 하나공인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8. 1. 15. 16:07

안녕하세요~~?

고양시 일산동구 공장창고임대를 중개하는

식사동위치 하나공인입니다.

즐거운주말 행복한 주말 보내셨죠~?

봄날처럼 날씨가 포근한 월요일오후에요~~

이번주는 추위도 없구요.

이런날에는 바람쐬러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네요^^*

몇일 춥고 몇일 따뜻한 삼한사온인 날씨면

그래도 겨울나기가 괜찮은데

이번처럼 일주일씩 낮기온까지 영하권에 머물면

몸도 움추려들고 마음도 움추려들게 되죠.

춥다 춥다 해도 또 시간은 가네요~~

벌써1월중순이에요.

시간 참 빠르게 갑니다.

파릇 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 곧 올거에요.

봄을 기다리며~서

그리고~따뜻한 오늘~~도 행복하시구요~^^*

놀러가고싶은날~ 놀러가서 맛난거 먹고싶은날~~ㅎㅎ

지난 추석연휴때 언니들과 만나 먹은

맛있는 자연산버섯전골 포스팅이에요.

문경에 내려간 두째날~

오후가 되면서 내리던 비가

늦은밤까지 쉽없이 계속 내렸어요.

비가 와서 쌀쌀해지기도 하구요.

비로인해 어쩔수 없이

올갱이을 잡던 언지들도 냇가에서 돌아오셔서

둘째 언니집에 있던 조카녀석 회사분들이

모두 서울로 가신 덕분에 언니집으로 이동을 하였어요.

도착해서 짐 정리 해 놓고

보일러 돌려 따뜻해진 아랫목에 누워

냇가에서 추워진 몸이 따뜻해지자마자~

또 먹기 시작했어요.

언니들을 만나면 살찌는 소리가 포동포동 들려요.

오후 내내 끝임없이 먹구요.

저녁때가 되자

그냥 자도 되는데 밤에 배고파진다고

또 저녁을 먹어러 나가자는거에요.

근처에 자연산 버섯전골을 맛있게 하는곳이 있다구요.

무엇보다 자연산 버섯이니까

꼭 먹어줘야 한다나요???

울언니들 무서워요~^^*

가은에 있는 용추계곡이라고

유명한곳이 있는데 그 부근이 있다고 해요.

날씨가 좋았으면  춥지 않을때여서

용추계곡하고 용추폭포를 구경했을텐데

비가 점점 세지고 어두어지기 시작해

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언니집에서 가까운곳에 있으니까

다음에 모일때 날씨 좋은날 가보기로 했어요.

봉암사라는 유명한 사찰도 있는데

석가탄신일때하고 정해진 날에만 개방해서

아무때나 못들어간다 하네요.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봉암사는 어렸을적에

엄마따라 두번정도 가본적이 있어요.

가서 보는것은 다음을 기약하구요.

맛있는 자연산버섯전골 먹어러 갔네요.

자연산 버섯전골이에요.

이쁘죠~?? ㅎㅎㅎ

용추폭포 입구에 식당이 있어요.

민박이랑 함께 하나봐요.

입구에서 맞이해주네요.

메뉴판이에요.

해물파전입니다.

사장님께서 자연산버섯하고

또 자연산이 아닌 버섯을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잘....ㅎㅎㅎ

밑반찬입니다.

밑반찬이 모두 맛있어요.

짜지도 않고 전부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버섯전골도 맛이 좋았어요.

배가 부르다 하고 갔지만

거의 다먹고 남은 반찬과 전골은

사장님께서 포장해주셔서 가지고 왔네요.

남은 음식은

집에 돌아와 늦은시간까지 마시는

주~님의 안주가 되었습니다~

제꺼 입니다~~~ㅎㅎ

결국은~~ 두병 마셨네요~~

가족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행복하구요.

두고 두고 좋은 기억이 되네요.

이번 구정때에도 시간이 맞으면

가은에서 다시 모이기로 했는데

연휴가 짧아 어떨런지 모르겠어요.

조금 빡빡하더라도 만나러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