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메뉴는 식사동 초가집 보쌈 정식입니다

3월1일 오늘은 삼일절입니다

태극기 게양은 하셨나요~~??

저는 아침에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생각했는데

출근길 바쁜 마음에 그냥 나왔네요ㅜ.ㅜ

작년부터 자꾸 깜박 깜박해요

요즘에 많이들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냥나오면 서운하고

하루종일 마음이 불편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걸어 두고 나온답니다.

아침부터 공휴일이여서 그런지 조용한편이네요

출근길에도 시간이 얼마 소요되지 않고

사무실앞에 오가는 차량들도 별로 많지 않네요~

그래도 사무실 문을 열어야 해서 나와 자리를 지키고 있답니다

조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일찌감치 점심 식사를 하고 왔는데요

식사동에 위치한 초가집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여러번 가본적이 있어

조용하기에 일부러 찾아 갔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러한지

밑반찬이 아쉽게도 줄었네요

그래도 반찬이 정갈하고

맛은 그대로 괜찮은거 같았어요

밑반찬중에 제일 아쉬운건

예전에 두부도 나왔는데 두부가 사라졌네요 ㅜ.ㅜ

맛있게 먹고 들어왔답니다.

전화벨도 울리지 않고 너무 조용하네요

아침부터 지금까지 두통 왔네요 ㅜ.ㅜ

되도록 일찍 마무리 하고

집으로 들어가야겠네요~

오늘같은 날에는 뜨끈 뜨끈한 찜질방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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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정식을 주문하였고요

밥이 흑미가 살짝 들어가 있네요

흑미가 좀더 들어가 있음 좋을텐데..

보쌈입니다~ 보쌈맛은 좋아요 무우말랭이 맛도 좋고요

아쉬운것은 배추김치인데 살짝 아쉬운맛이네요

된장찌게입니다~ 보통의 된장찌게입니다

밑반찬으로 가지무침(?) 나물무침 통나물 고추 이렇게 나오네요

가지무침과 나물무침맛이 깔끔하고 맛있고요

고추도 맵지 않고 괜찮아요

가지를 살짝 말려서 볶은거 같기도 하고

맛있어요

나물무침인데요~ 저는 나물무침은 거의 다좋아해서

말끔하게 다먹고 나왔어요

콩나물무침은 보통의 반찬이고요

고추가 매울줄 알았는데 전혀 맵지 않네요

시원하고 맛있어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아요

오늘은 생두부가 없어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고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