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설악산 가는 길에 위치한 옥돌할머니 순두부집 포스팅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6. 1. 13. 14:22

점점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오늘도 여전히 찬공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주변에 감기 걸려 약드시는분들이 많은데

우리 이웃님들~~건강하신지요~~??

저는 아직 감기에 걸리지 않았답니다~~~

몇번 지끈거리고 목이 칼칼해지거나

코가 맹맹해지기도 했지만

초기에 언능 약부터 먹었거던요

오늘도 콧물이 날까 말까 하는데

퇴근하고 집에가서 코감기약 먹고 자려고요

다음주까지 계속 춥다하니 단단히 준비해야 할거 같아요

오늘같은 날에는 뜨끈 뜨끈한 방에서

누워서 만화책이나 읽었음 좋겠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날씨가 추울때 생각하면 더 추워지는

강원도 여행 후기 올려 드려보는데요

지난해 연말에 저희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는 분이 다녀온

여행 후기 포스팅입니다~

사진만으로도 추위가 확 다가옵니다

앗~~!! 갑자기 눈이 쏟아지네요

오늘 눈이 온다는 얘기는 있었는데

쬐끔 내리나 싶더니 금방 펑펑 내려요

그런데 쌓일거 같지는 않아요

올겨울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눈이 내리지 않았죠?

가끔은 눈이 내려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강원도 가는길에 아침겸 점심을 먹기위해 들린 순두부집이네요

저도 두부종류를 좋아해서 일부러 두부마을 처럼 두부만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찾아다니기도 해요

 

너무 일찍 도착했나봅니다 식당안에 손님이 아직 없네요

일산에서 길이 밀릴까 새벽에 출발해서 일치감치 도착했다 하네요

여행은 즐겁지만 도로가 밀리면 너무 많은 시간을 도로위에서

보내기도 하지요 그럴때 제일 시간이 아까운거 같아요 

메뉴가 다양하게 많네요

밑반찬이 나와 있네요

간단하네요~

강원도쪽을 여행할때 음식점에 들어가게되면

산나물과 같은 종류의 반찬을 기대하게 되는데

항상 그렇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이곳 일산에서 자주 찾는 청국장집이 있는데

여기에는 항상 산나물 종류의 반찬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지금은 자주 자주 이 식당의 청국장이 생각나서

틈을 내어 먹어러 가기도 한답니다

 

김치가 시원하게 익었어요

요기 산나물 하나 있네요~~

된장찌개입니다~~

순두부찌개인데요~ 저는 양념순두부 보다는

그냥 순두부를 양념장 살짝 넣어 먹는게 좋아요

오늘 저녁에는 두부음식 전문점을 수소문해봐야겠어요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드뎌~~~ 제가 좋아하는 맑은 순두부~~

짱~~~~ 좋아요~~~

이른시간에 도착하여 한가로운 식사를 했다 하네요

강원도~~~ 푸른 바다와 설악산~

생각해도 즐거운 여행이죠

올 겨울에 저도 다녀 오리라 마음먹었었는데 ㅜ.ㅜ

올해 저희 아이 수능 보고 나면 함께 다녀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