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행신동 주먹고기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20. 4. 7. 12:11

봄날씨가 점점 따사로와 지고 있네요.

햇살이 한참 쏟아지는 오후면

차량 내부나 실내 창문앞에는

덥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거 같아요.

기온이 점차 올라

금방 여름 더위가 찾아 올테니

미리 미리 맛있능 음식 드시면서

준비 하여야죠~~^^*

그래서 지난 3월 어느날 저녁

딸아이와 집근처에서

맛있는 저녁 먹었습니다~

핑계는 아닙니다~ㅎㅎㅎ

퇴근을 준비 하는데

저희 딸아이 전화가 와서

기운도 없고

허기도 진다며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다 하네요.

그래서 예전에 아시는 분이

저희 집근처에 주먹고기라고 있는데

생고기만 취급하고

그날 들어온 소량의 고기만 팔고나면

그냥 문을 닫아 버려

늦게 가면 먹을수 없다 했던 생각이 나서

바로 그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여 보니

아닌게 아니라 주변 다른 식당에 비해

내부는 거의 만석이 다 되어 가더라고요.

저희가 자리를 잡고 앉자 마자

바로 테이블에 모두 자리를 잡고 앉은 손님들

소문이 그렇게 난건가??

주문 하자 마자 바로 세팅되는 음식들.

배도 고팠고요 생고기라 그런지

맛도 좋았는데요.

김치도 맛있고

전체적인 음식은 깔끔하더라고요.

금방 2인분을 먹어 버리고

1인분 더 추가요~

어머나..그런데 2인분 주문때 보다

추가 하니  양이 많네요.

저희 2인분 아닌가

계산을 하기 전에 아깝다 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끝까지 배가 잔뜩 불렀지만

모두 다 먹어 버렸는데

1인분이네요~

아니면 딸아이와 함께 갔었고

차를 가지고 가게되어

주~님이 없이 식사를 해서

제가 많이 못먹은 이유이기도 할거에요~ㅎㅎ

맛있는 저녁먹고 나와

근처 마트에 들러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제대로 저녁을 챙겨 먹었던 날이었네요.

행신동에 있는 주먹고기

괜찮다고 할 수 있는 음식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