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주말 운정호수공원 다녀왔어요.

바람이 불었던 지난 토요일 오후

운정호수공원 다녀왔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주말 보내고 벌써 화요일이지만~ㅎ

바람부는 토요일 다녀온 

운정호수공원 포스팅 해보네요.

지난주말은 휴무여서

알뜰하게 주말을 보내 보자는 생각으로

금요일 퇴근해서 늦은밤까지

대충 집안 정리 해두고요.

토요일에도 습관처럼 일찍 잠에서 깨어

느긋한 오전 보내고요.

아침겸 점심 챙겨먹고

운정에 갈일이 있어 나갔어요.

일 보고 조금 걷고 싶기도 했었고

꽃구경(?)도 좀하고 싶어

운정호수공원으로 갔네요.

아시다시피 운정호수공원은

규모가 워낙 넓어

근처 아파트에 사시는분들이

나들이겸 산책하러 많이 가시는 곳이더라고요.

중앙에 호수를 두고 빙둘러 산책로가 있는데

넓어서 운동하기 좋을거 같았어요.

부근에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ㅎㅎ

일산도 호수공원이 있어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시죠.

집 가까운곳에 공원이 있다는것은 좋은건데요

일산은 공원이 동네마다 잘 만들어 진거 같아요.

저도 공원은 아니지만

동네에 개천을 정비해서

개천길을 따라 산책로를 만들어

저녁먹고 가끔은 산책을 나가거던요.

운정호수공원을

반정도 걸어서 산책하는데

아직은 많은 꽃이 피지는 않았고요

열흘정도면 활짝 핀 봄꽃들을 마음껏

볼수 있을거 같았어요.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햇살이 있어

그렇게 춥지는 않았고요.

기분 좋은 산책 할수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