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형 청년주택 비용 입주조건 입주기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청년들의 삶이 힘들어지면서

정부에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기숙사형 청년 주택이라는 제도가 소개되었는데요,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겠죠?

이 제도는 신혼희망타운처럼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제도라고 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제도가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긴 하나,

그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숙사형 청년 주택 탄생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사회초년생인 청년층이 높은 임대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난 해소를 위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입니다

2016년 관련 제도 마련 이후 지금까지 42개 사업(1만6769실)을 인허가 완료했으며,

50여 개 사업(약 1만7000실)이 인허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살펴보자면,

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로 17아길 41-27에 들어선 기숙사형 청년 주택은

101동 ~ 104동까지 총 4개의 동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최초의 기숙사형 청년 주택이며 현재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기숙사형 청년 주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는데요,

아마도 청년들에게 '주택'이라는 개념이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입주하는 청년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주거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녀들이 점점 이 제도를 알게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에서 역세권 청년 주택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고 있습니다

역세권 청년 주택 추진 시 통합심의 및 승인 대상이 대폭 확대되며

사업 기간이 약 3~5개월로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선호하는 이유는 단연 저렴한 비용입니다

대학가 원룸이 1000/60이 기본이며

대학 기숙사는 약 30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평균적으로 월 23만 원(보증금 20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를 할 수 있으니 청년들 입장에서는 숨통 틔우는 환경입니다


여기에 풀퍼니시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보안에도 철저하여 흉흉한 시대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주조건이 있습니다

본인과 부모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여야 하며,

서울, 경기 소재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입주 신청자들 중에서 소득 수준과 지역 소재 등을 고려해서 원거리

우선 원칙 등에 따라서 입주자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가성비 있는 주거환경인 만큼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입주 기간은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6개월 단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장할 경우 기존 자격을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입주 신청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