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바로 신혼집이라고 할 수 있죠!
새롭게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신혼집이
마련되어야 결혼도 꿈꿀 수 있는 법!
하지만 요즘 신혼부부는 부동산 경험이 적은 경우가 많아서
어떤 신혼집을 구해야 할지 막막하실 텐데요,
처음이라면 다 쉽지 않은 신혼집 구하기!
차근차근 시작하면 어렵지 않아요~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하는 곳이 어딜까요?
공인중개사? 아니요~~ 바로 은행이에요!!
왜 부동산보다 은행으로 먼저 가야 할까요?
먼저 본인의 대출적합여부와
대출금액한도를 알아봐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현금부자들이라면
은행에 굳이 갈 필요가 없겠지만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대출 없이 집을 구하기 어려운 현실...
게다가 집값은 나날이 치솟고 있으니깐요....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금액과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합산해서
그와 맞는 신혼집을 구하는 게 훨씬 현명한 방법이에요
부동산을 방문한 후에 아무리 마음에 드는 집이라도
예산이 맞지 않으면 구경하는 집만 될 뿐이죠~
예산이 어느 정도 맞춰졌다면 손품과 발품을 팔아서
예산에 맞는 신혼집을 알아봐야 해요
직접 발로 뛰어야 하는 이유는
허위매물을 피하기 위해서이죠
해당 지역의 평균 가격을 미리 확인한 후에
직접 방문해서 살펴보세요!
수압, 채광, 주변 생활 인프라, 교통시설, 학군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예산에 맞는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았다면,
이제는 부동산 계약서를 작성해야 할 때예요
계약서는 집주인과 공인중개사 그리고 당사자인 '나'
3자 대면으로 진행될 텐데요,
경우에 따라서 대리인이 나오는 상황도 있기 마련이에요
자격을 위임받은 공인중개사나 대리인이
집주인의 역할을 대신하는 상황이 흔한데,
계약 진행 시 집주인이 같이 한다면 문제가 될 게 없지만,
집주인이 나오지 않았다면
인감증면서와 위임장을 꼭 확인해보세요
또한 대리인과 계약을 할 때에는 계약금, 잔금과 같은 비용은
집주인 명의의 계좌로 송금해야 함을 잊지 마시고요!
잔금처리까지 끝나면 부동산 계약이 완료돼요!
이제 남은 건 전입신고에요~
전입신고는 주민센터, 인터넷으로 쉽게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신혼부부 집 구하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부동산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이라면
기본기부터 꼼꼼하게 익혀서
후회 없는 신혼집을 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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