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추운날이었어요 ㅜ.ㅜ
오후가 되면서 추위가 조금 풀려 나아진거 같아요^^
쨔~~쟌~~~ㅋ
오늘은 딸아이와 떠난 첫여행~~2박3일~~
제주도여행이야기를 풀어 놓으려고 왔네요~~ㅎ
지난 1월 28일 차례를 지내자 마자~
출발시간이 오후 2시45분이어서
김포공항으로 달려 갔습니다.
공항에서 친구들과 1시40분에 만나기로 했거던요.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니 모두 도착완료 하였네요.
와~~우
공항에는 많은분들이 여행을 떠나기위해 계시네요
하긴요~ 저희도 이렇게 떠나는데요~ㅎ
자~먼저~항공권발권하구요~ 짐 보내구요~
잠깐 앉아 차한잔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리기로 했어요.
아이들도 엄마들 따라 여러번 만나 함께 식사도하고
차도 마시면서 함께했다고 만나자마자
아이들끼리 따로 앉아 깔깔거리며 이야기하네요.
세명 모두 나이가 달라 자매들처럼 제일 큰 아이가
동생들을 챙겨 주기도 하더라구요.
드뎌 출발입니다~~
몇일 추웠다가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기도했고
제주도는 더군다나 따뜻한곳이라
여행하기 완~~전 좋은곳이지요^^
약 한시간정도 비행하여 3시50분쯤 도착~하여
짐찾고 미리 섭외해둔 렌트카도 도착하여 기다리시네요~
인원이 6명이어서 스타렉스를 렌트하고
2박3일 차량만 렌트하는 비용하고
기사님까지 함께 하는 비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저흰 낯선동네에서 네비로 다니는거 보다 나은거 같아
기사님과 함께 렌트했네요.
자~~제주도여행~~ 출발합니다.
늦은 오후시간이고 저녁에 숯불바베큐를 해먹기로해서
장도 봐야 하고 많이 다니지는 못할거 같아
숙소를 가는길에 먼저 오설록에 잠시 들러
사진찍고 녹차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답니다.
넓은 평지위에 초록색 넓게 펼쳐진 녹차밭이 인상깊었어요.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한다 하네요.
쌈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도 맛있네요.
꽤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하는데
저는 넓은 녹차밭말고는 꼭 봐야할곳이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았답니다.
그리고 숙소가는길에 두번째 방문한곳은
아홉굿마을이라는곳인데요
입구부터 의자들이 즐비해 있는곳이랍니다.
이곳 역시도 아주 이쁘다거나 그렇지는 않구요
아~물론 입장료는 없답니다.
이곳은 봄에 오면 사진찍기 좋고 이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숙소를 향해~ 출발~
녹차밭입니다.
간단하게 꾸린 짐인데도 짐이 많네요~
탑승권입니다~~
공항이에요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제주도 도착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조금 흔들려서 선명하게 나오지 않았네요.
오설록이에요.
날씨가 아주 따뜻한건 아니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여행나오셨답니다.
이곳은 아홉굿마을이라 하는데요
여러 나무의자들이 많이 있는데요
의자마다 재미 있는 글귀도 있고 의미있는 글귀도 있구요
피~식 웃음이 나는 글귀도 있답니다.
봄에 나오면 휠씬 이쁠거 같은 풍경들입니다.
한겨울에 보는 민들레입니다.
해가 뉘웃 뉘웃 지고 있네요
어디서던지 쉽게 볼수 있는 꽃들이에요
이곳서울이나 일산에서는 생각지도 못하죠.
도로가에 밭에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있구요
아~ 자연적으로 펴있는 유채꽃은 사진 찍어도 돈을 받지 않는데
사진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유채꽃밭은
한사람당 1천원씩 금액을 받네요.
대신 이쁘게 꾸며진 유채꽃밭이 많아서
사진을 찍어도 이쁘게 나올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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