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풍동 횟집에서 맛있는 회를 먹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6. 2. 18. 14:04

한결 날씨가 부드러워 졌습니다.

점심 먹어러 다녀왔는데

얼굴에 와 닿는 바람의 느낌이 다르네요

온도 또한 따스해서 봄이 벌써 와 있는거 같네요

어제는 모임이 있는 술님을 과하다싶게 마셨더니

점심으로 뜨끈뜨끈한 국물이 먹고싶어

순대국을 먹었네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어제 모임은 풍동에 있는 회집에서 가졌는데요

예전에도 한번 갔던곳이에요

넓직한 내부가 있어 괜찮았고요

회와 함께 나오는 음식들이 다양하고

푸짐해서 좋은거 같아요

맛있는 음식들은 언제나 주~~님을 가까이 하게 하지요~~~??

오랜만에 만나뵙는 좋은 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즐거운 대화가 오가고요

이런 저런 일에 대한 얘기들

일상적인 이야기들~

즐겁고 기분좋은 모임이였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이에요

보통의 회집하고 비슷해요

어묵탕이 맛이 좋아요~

저는 이게 좋아요 산낚지,멍게,해삼,전복,가리비,관자,게불~~

모두다 싱싱해서 맛있어요

회가 푸짐합니다~~

양껏 먹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술~을 먼저드시다 보니

안주를 안챙겨드셔서 저만 푸짐하게 많이 먹었네요~~

어제 과하게 먹은 주~님 덕분에 뜨끈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 생각이 났는데

사무실주위에 얼큰한 음식이 없어

순대국을 먹었네요

순대국에 빠질수 없는 새우젓이지요~~

막 끓여서 나온 순대국입니다~

부추넣고요 새우젓 조금 넣고요 들깨가루 넣고~

밥은 많이 먹지 못하고 국만 먹고 왔어요

점심 먹고나서는 훨씬 컨디션이 나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