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동 웨돔에 있는 카페라로에 아메리카노와 얼그레이티에요

어제 밤부터 내리는 비가 지금까지 내리고 있어요

어제 퇴근길에는 창문가에 부딪히는 빗소리가 어찌나 이쁜지

당장이래도 밖으로 나가 비를 맞으며 걷고 싶어졌답니다^^*

여고시절엔 비오는날에 비를 맞고 다니다가

엄마한테 혼나기도 했었는데..

그때가 아련하게 그리워지네요

지금 비 맞고 돌아 다니면 병원차가 올라나요??? ㅎㅎ

포근한 날씨여서 비가 내려도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네요

봄비였음 좋겠습니다~~

이렇게 이쁜 비가 내리는 날에는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생각이 나죠~

오늘 포스팅은 맛있는 커피와 조각케익인데요~

마음까지 이쁜 소녀가~

사진을 보내왔어요^^*

업무시간에는 일을 해야 해서 사진으로만 만족하고요

퇴근하고 친구에게 연락해

포근한 분위기의 커피집에서

달달한 커피와 함께 기분좋은 하루를 마무리 지어야겠어요

요즘 카페는 환한 분위기에요

예전에 제가 친구들과 갔었던 카페는

약간은 어둡고 조명이 강했던 기억이 나고요

내부에 화분들을 많이 두었던거 같아요

여긴 환해서 정말 좋아 보이네요

또 한가지~ 요렇게 메뉴를 보면서 선택을 할수 있지요

메뉴판 보고 주문했었는데

많이 변했다는게 이렇게 느껴지네요

아메리카노네요

저는 달달한 커피를 촌시렵지만 좋아해요

몸에는 연하게 커피만 타서 마시는게 좋다는데

오랫동안 몸에 익숙해져인지

달달한 커피가 늘상 당기네요~^^*

얼그레이티라네요..이름이 생소하네요

역쉬나~~ 저는 촌시렵습니다~~

누텔라 허니브레도

느낌이~~확~~ 달콤할거 같네요

한조각 먹고 나면 다욧을 고민해야 할까요~?

그래도 이렇게 이쁜날에는 한조각 먹어주어야 할거 같네요

치즈케익입니다.

달달한 커피와 달콤한 케익과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곳에서~~

급~~ 분위기 잡아보고싶습니다요~

내일이면 또 주말이지요~

설명절때  받으신 스트레스 만~땅이신

울 워킹맘들 오늘 저와 함께 확 날려 보내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