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햇살이 봄날처럼 따사로운 12월23일 오후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5. 12. 23. 14:47

무심코  달력을 바라다보니

2015년도가 열흘도 남지 않았네요

아쉬움에 가슴이 찡하니 아려오네요

항상 그렇듯이

시간을 보낼때는 몰랐다가

달이 바뀐다거나 해가 바뀔때쯤이면

시간이 참 빠르구나 생각되는거 같아요

친구들과의 카톡에선

내일부터 1월3일까지 휴가이며

어딜 어딜 가노라는 부러운 얘기들 뿐이고요

저희 하나부동산도

이번주엔 일하고요

다음주에는 1월1일 새해부터 3일까지 쉴수는 있지만

짧은 연휴도 그렇지만 새해 첫날이 되다보니

집안 행사도 그렇고요

어딜 가는것은 사실 엄두도 내지 못하네요

올해에는 해외는 아니더래도

제주도라도 다녀 오려고 계획도 잡아보고 알아보기도 했는데

또 이런저런 이유로 아쉽게도 무산되어 버렸어요

내년에는 저희 아이가 고3이라 꼼짝도 못하겠지만

수능보고 나면 반드시 떠나 보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날씨가 포근하네요

햇살이 봄날씨처럼 따사롭습니다.

오늘같은 날에는 어디던지

훅 다녀오고 싶죠~~ㅎㅎㅎㅎ

작년 봄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을 보면서

위안을 해봅니다~

 

지난해 봄에 친구들과 잠시 다녀온 제주도 여행사진입니다

모임에서 2박3일로 여행을 갔었는데

저는 일이 있어 올라오는 마지막날 새벽 비행기로 내려가 합류했었죠

당일날 밤에 올라와서 아쉽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라 마냥좋았었네요

언제나 봐도 봐도 또 가고싶은곳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올겨울에도 여행계획을 잡았던거였는데

못가게 되어 아쉽습니다

다음번에 계획을 잡게 되면

모든것을 내려 놓고 다녀와야겠습니다

제주도는 가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강원도래도 다녀 오고 싶습니다 ㅜ.ㅜ

푸른 바다는 봐도 봐도 좋습니다.

저와 함께 일하는분은

내일 1박2일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눈이래도 즐겁게 겨울바다며 설악산이며

사진 많이 찍어오라고 얘기해두었네요~

직접 가서 볼수 있음 더 좋겠지만

사진보면서 만족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