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추워진다해서 겹겹이 옷을 입고 나왔는데
너무 중무장을 했나 견딜만하네요~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죠~~?
저는 오늘 어찌하다가 이제야 점심을 먹고 왔네요
꼬르륵소리가 나서 아주 혼났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든든해져서 마음까지 행복하구요^^*
오늘은 사무실뒷쪽에 사시는 분께서
방울토마토를 주셔서 디저트까지 맛나게 먹었습니다.
지난주 김장한다고 부모님댁에 다녀왔는데요
어머니께서 갖고 계시던 코끼리상을 주셨습니다 ㅎㅎ
코끼리가 코를 아래로 내리고 있는것은 부를 가져다주고
하늘로 올린것은 건강을 가져다준다네요
그래서 세트로 하나는 내린 코끼리 하나는 코를 올린 코끼리를
두신다는데 제가 받은 녀석들은 둘다 아래도 내렸네요~~
저 이제 갑~~부가 되는겁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거실 한켠에 정리해두고 나니
마음은 든든해지고 벌써 부자가 된거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요
식사동 하나부동산에서 우리 이웃님께도
좋은일 대~박 나시는일 팍~팍~ 있으시길
항상 기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반드시 행복하실꺼에요
방울 토마토입니다~ 먹기좋게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다 주셨네요
제가 있는 이곳은 아직도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안부는 어떤지 서로 다알고요
맛있는거 나눠 먹는 인심이 남아 있답니다
혹시 고양시일산공장창고임대를 구하시게 된다면
이쪽 지역을 추~천해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주신 코끼리상이에요
이쁜 녀석들입니다. 왠지 좋은일이 많이 생길거 같은 느낌이 옵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코끼리하고 돌고래는 부를 가져다 준다는 얘기를 듣고
하나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가격이 꽤 나가서 선뜻 구입을 못했거던요
작은거도 몇만씩하고 조금 이뿌다싶음 훌쩍 가격이 높아져서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요녀석을 어머니께서 주셔서 ㅋ 넘 기쁘요^^*
코끼리위에 놓여 있는 화병도 어머니께서 주셨어요
화려하기도 하고요 조금은 나이든(?)느낌이~~ㅋㅋ
늘 이렇게 올려놓으시거라
그대로 저를 주셨어요~~
집에 들어가면 요녀석을 먼저 쳐다보고 한번 싱긋 웃기도 하지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른한 월요일 오후 입니다~ (0) | 2015.12.07 |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0) | 2015.12.05 |
오늘은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0) | 2015.12.03 |
올해 김장을 끝냈어요~ (0) | 2015.11.30 |
고양시에 두번째 눈이 내렸어요 (0) | 2015.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