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여행지에서

 

오늘 날씨 조금 쌀쌀한 오후이네요.

아침 출근길 기온이 다르더라고요.

오후가 되면서 조금 나아지기는 했고요

내일이면 또 기온이 올라 가는거 같았었어요.

이번주는 강추위는 없을듯 한데요

올해 겨울 추위는 어느해 보다

추워지는 날이 많은거 같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은 지난 강원도 양양여행지에서

먹고온 맛있는 음식입니다~ㅎㅎ

금요일 도착 하자 마자

속초시장에 가서

전과 함께 막걸리를 먹었어요.

튀김이나 전은 지난번 가족여행에서

포스팅했던 사진이 있어

맛있는 음식 눈과 입으로 맛보고요.

속초시장 지하에서

방어회와 해산물 구입해서

숙소에 가서 늦은 시간까지 먹고요

둘째날인 토요일에 하루 종일 먹는 여행만 했는데요.

처음 방문한곳은 상운메밀촌입니다.

장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장칼국수는 육계장에 칼국수를 넣은거 맞죠~? ㅎ

국이 너무 맵다 싶어 

저는 별로 먹지 못하겠더라고요

메밀전병은 시장에서 구입한게 아니라

직접 만든거 같았어요.

칼칼한 맛도 있고 고소한 맛도 있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남애항에 방문해서

남애항스카이워크 전망대 올라가서

바람쐬고 바닷가 산책하고요

두번째 방문한 곳은

양양에 있는 버거월드

이곳도 많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곳이라 하더라고요

저희 딸아이가 적극 가보고 싶다 해서 갔지만

제가 더 많이 먹은듯했요~ㅎㅎ

그리고 휴휴암 방문하고요.

저녁은 맛있는 게먹어러

주문진에 갔어요.

대게와 킹크랩을 구입해서

옆에 있는 식당에서 먹는 구조인데

한테이블당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고 먹는 시스템으로

가격 대비 잘나오는거 같았어요.

맛있는 게와 킹크랩까지

정말 푸집하게 먹었습니다.

비용도 만만치 않게 소요되었지만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요

다시 방문한다 해도 또 찾을 음식들이었습니다.

날씨 좋아지는 봄날이면

여행을 또 계획해보면서

포스팅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