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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드라이브코스 추천지 주말 나들이하기에 좋아요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9. 9. 26. 11:01




안녕하세요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완연해졌네요

이 맘때 면 정말 드라이브가기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어요

단풍까지 들면 정말 드라이브 떠나기 최고죠!

가을 풍경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는 멋진 가을철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는 남한산성이에요!

서울, 분당에서 가까운 남한산성은 빼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산성역에서 시작해서 남한산성로를 지나면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죠

사실 이 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치로 사랑받는 곳이에요

남한산성의 경우는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서 달리다 보면

오색찬란한 단풍의 모습에 흠뻑 취할 수 있어요

산성역-남한산성 로터리-남한 산성 입구 삼거리까지는 약 13km 정도 돼요

이 코스를 달리는 동안에 예쁜 카페도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두 번째 가을 드라이브 코스는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요

단풍이 정말 끝내주는 장소이죠

청옥산은 청옥이라는 산나물이 많이 자라나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볍씨 600말을 뿌릴 수 있는 장소라고 해서

육백마지기라고 불리는 평원이 나타나게 되죠

청옥산은 1.256m 정도 되는 드라이브코스를 보유하고 있어요

정상에 오르게 되면 야생화와 단풍을 감상하는 재미 그리고 풍력발전기까지 있어서

낭만 그 자체인 코스랍니다



세 번째는 지안치(지안재)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지리산의 지안치는 드라이브의 쾌감과 풍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죠

자동차 마니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코스겠죠?

뱀처럼 구불구불한 길과 멋진 포토존이 있어서 이미 촬영 명소인 곳이에요

계속되는 코너링으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요

또한 지안치로 가는 길에는 정경치, 성삼재 그리고 오도재 역시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요


마지막으로 청송 주산지에요

이곳은 멈췄을 때 비로소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죠

작은 호수, 주산지는 이맘때 몰려드는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명소 중에 명소로 꼽을 수 있어요

',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랍니다

이처럼 가을 드라이브코스를 살펴보았는데요,

가을 자체만으로도 힐링하기 참 좋은 계절이지만

주말에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위 코스로 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서 있는 맛집 역시 즐비하니,

맛집을 찾아다니는 소소한 즐거움도 놓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