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고르는 방법! 퀄리티가 달라져요!

최근 젊은 층에서도 전원주택을 희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요. 신축되는 전원주택의 경우 도심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고스란히 안고 가면서 쾌적한 주거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으니깐요. 때문에 전원주택은 더 이상 은퇴 이후의 삶을 보내야 하는 곳이 아닌, 나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주거형태로 떠오르고 있죠. 그렇다면 전원주택 고르는 방법을 알아둔다면 후회 없는 전원생활을 할 수 있겠죠? 아파트와 달리 개성이 다양한 전원주택은 고를 때 신중의 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요, 단순히 인테리어가 멋지다고 해서 선택한다면 실망할 수 있어요. 만족도 높은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역시 교통 환경이죠! 출퇴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직주근접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해요. 자동차로 이동이 편리한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해요. 또한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교통호재가 있는지 또한 꼼꼼하게 봐야 하는 부분이죠. 확실히 역세권과 그렇지 않은 곳의 시세차익은 정말 큰데요,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곳에 내 집 장만을 하길 원하신다면 교통 환경 및 호재를 꼼꼼하게 살펴보시면 어떨까요?

 

두 번째는 냉난방 손실 비용과 층고를 살펴봐야 해요. 전원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냉난방 비용이 상당히 많이 발생하죠. 전용면적이 클수록 냉난방 비용 역시 많이 나오게 돼요. 여기에 부가적으로 난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지 또한 살펴봐야 해요. 천정이 높다면 난방비가 크게 낭비될 수 있어서 무조건 층고가 높은 전원주택이 좋다고 할 수 없어요. 탁 트인 개방감을 얻는다면, 냉난방 손실은 불가피하니깐요. 집을 보실 때 정남향인지도 보시면 좋아요. 정남향은 채광과 환풍이 좋아서 난방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세 번째는 집 인근의 진입로가 사도인지 공로인지 꼭 확인을 해주셔야 해요. 대부분의 전원주택을 보면 개인이 개발한 곳이 적지 않다 보니, 사도인 경우가 많죠. 집이 예뻐서 계약을 했는데 사도의 주인과 재산권행사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려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때문에 전원주택을 구입하실 때에는 관할 시 군청 건설 또는 도로과에 문의하셔서 지적도상 도로인지 꼭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네 번째는, 싼 건 비지떡이다!라는 말을 새겨들어야 해요. 좋아 보여도 시세보다 너무 싸게 나온 집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가격이 저렴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깐요. 예를 들어 고압선이 지나가거나 축사나 혐오시설 등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는 웬만하면 피하시는 게 좋겠죠. 겉으론 잘 지어진 집 같아도, 단열이나 부실시공으로 엉망인 집도 있어요. 그러니 집을 고르실 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생활 인프라과 학군을 반드시 살펴보셔야 해요. 집이 마음에 들어도 생활 인프라가 좋지 않다면 아무 쓸모가 없어요.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이 멀리 있다면 생활하는데 정말 불편하기 마련이죠. 또한 집 주변으로 학군이 잘 형성되어 있는지 역시 너무 중요해요. 초등학교의 경우 도보 15분, 중고등학교는 30분 이내가 적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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