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행주산성 청솔가든에서 해신탕먹었어요
좀처럼 꺾일거 같은 더위이지만
조금씩 조금씩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
몇일 폭염주위보는 없었던거 같아요.
어제도 그렇게 심하게 덥지는 않았던거 같구요~
저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휴가로 들어간답니다~~ㅎㅎ
이번주에 마지막 포스팅이 될거 같구요~
월요일 출근하여 또 열심히 일도 하고
휴가때 다녀온곳 포스팅도 해드릴께요~^^*
지난 토요일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는데요
무얼 먹을까 열심히 머리를 맞대어 결정한곳이
행주산성에 있는 청솔가든이었어요
워낙 블로그에 많은 글이 있어 갔는데요
네비찍고 가니 어렵지 않게 갈수 있었구요.
족구장겸 주차장으로 사용하는공간이
워낙 넓어 주차하기 아주 편했답니다.
다만 건물중앙으로 해서 주차장 들어가는길이
엄청 좁아 조심히 들어가야 하겠더라구요.
다만 주차장이 넓어 토요일에 갔는데에도
쉽게 주차할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고 가기도 했었고
인원이 8명으로 조금되기도 해서
룸으로 안내를 받았답니다.
그런데 예약한 친구가 메뉴를 정해주지 않아
주문하고 기다림의 시간이 40분이상 ㅜ.ㅜ
이곳은 꼭 미리 예약하면서 메뉴까지 해야되겠습니다.
저희는 해신탕을 주문하였구요.
8명이라 4명당 *대*를 주문하였구요
가격은 15만~ 가격은 좀 됩니다..
모처럼만에 친구들과 몸보신 한다는 생각에
주저없이 하였네요.
드뎌~주문한 음식이 나오구요~
주~~님과 함께~~ㅎㅎㅎ
토종닭백숙위에 해산물이 들어갑니다.
전복과 낙지는 살아서 움직이구요
가리비도 살이 통통하답니다.
룸안에 노래방기기도 있구요
술은 일단 그냥 꺼내먹고 마지막에 계산하네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소스는 간단하네요.
소금은 닭백숙을 초고추장은 해산물을 찍어 먹는답니다.
밑반찬이 나오구요~
이곳엔 저의 주~님 청하가 없어 백~~세주로~~
드뎌 나왔습니다~~
전복이 살아 움직입니다~~ㅎㅎ
낙지까지 올라갔습니다.
낙지도 살아 움직여요~~ㅎㅎ
어떤곳에서는 문어를 넣어준다고도 하네요^
조금씩 익어가네요~
식당에서 일하는분이 오셔서 해산물 정리를 해주면
맛나게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거의 바닥을 드러내며 다 먹었습니다~
해산물은 굉장히 싱싱했던거 같아요.
맛도 굉장히 좋았구요.
그런데 토종닭백숙은 조금 별로였어요.
퍽퍽하다 해야 하나..
그리고 날개는 하나도 없구요 ㅜ.ㅜ
국물은 시원하면서 담백했구요..
시원한 국물은 아마 해산물때문에 그런거 같기도해요.
그리고 나면 죽을 해주는데요.
녹두가 들어간거 같았답니다.
죽까지 먹고나면 정말 어마 어마하게 배가 부르답니다~~ㅎㅎㅎ
토종닭은 좀 별로였지만
전체적으로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요
밑반찬도 맛이 괜찮고요 해산물도 싱싱하구요.
하지만 가격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