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언덕이야기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6. 3. 11. 15:48

아침과 달리 햇살에 따사로움이 느껴지는 금요일 오후입니다

드~~뎌  내일이면 주말이지요~^^*

저는 내일도 일한다는 ㅜ.ㅜ

주말이면 휙하니 바람도 쐴겸 맛난것도 먹을겸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고 싶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다녀온곳을 포스팅하면서

추억을 꺼내 보려해요~~

가족여행으로 다녀온곳인데요

거제도에 있는 바람의 언덕이에요

1박2일에서 방송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텔레비젼보면서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기회가 되어 다녀왔는데요~~

음~ 풍차가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넓게 조성되어 있는 잔디밭이 좋았고요

잔디밭에 돛자리 깔고 누워 있음 기분 좋아질거 같았답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내려 보이는 푸른 바다~~

바다가 정말 멋져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바위틈에 부서지는 파도~~

또다시 그리워지고 가보고 싶네요

4월이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일거 같아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요

올해 수능보는 딸아이 수능보고 나면

정말 후회없이 여행 다니기로 약속했답니다.

가끔은 친구같이 가끔은 든든하게 옆을 지켜주네요

그러다가 가끔은 별에서 온 웬수같고요 ㅎㅎㅎㅎ

오늘은 집에 가서 울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해줄까 합니다.

사랑한다는 말~~ 이웃님들 미루지 말고 꼬옥 하시길바랍니다.




바람의 언덕이에요~~

큰 풍차가 눈에 띄이죠~~??

바람결에 풍차가 돌아가면 더 멋지답니다

잔디밭 조성이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저 넓은 잔디밭에 돚자리 깔고 앉아

김밥먹고 낮잠 한숨자면 모든 스트레스가 확 풀릴거 같아요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인데요~

보여지는 풍경보다 훨씬더 멋있답니다


푸른 바다 빛깔이 참 곱죠~~?

수면위에 부서지는 햇살도 고운거 같아요~~

반짝 반짝 빛나고 있네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는 저만 보고 왔답니다^^*


확트인 느낌의 바람의 언덕~~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멋지다~~ 화려하다 그렇지는 않고요

저는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요

바람결에 살며시 돌아가는 풍차와

넓은 잔디밭~~ 그리고 푸른 바다와 부서지는 파도~~

그리고 파도소리~ 얼굴에 와 닿는 바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중한 추억하나 더 만들고 온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