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른한 월요일 오후 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5. 12. 7. 16:32

기온이 포근하게 올라가면서 조금 나른한 오후인거 같아요

출근길엔 다소 춥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창문으로 해도 들어오고 난로를 켜서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나른하고 졸리운 월요병에 시달렸습니다

어제는 일요일~~ 하루종일 청소하고 바빴네요

그 지난 주말에 김장을 다녀오느라

청소를 하지못해

집안 곳곳이 먼지며 ㅡ.ㅡ:;

꼬~~질~~~

금요일에 친구들과 모임으로 인해

토요일엔 좀 피곤하기도 하고 출근을 했기때문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늦장을 부리다 토욜 저녁은 보내 버렸습니다 ㅎㅎㅎ

일요일 아침 늦잠을 조금 자고

일어나자마자 아침밥 취사버튼 눌러 놓고

청소를 시작했죠

세탁기도 흰색과 색깔있는것으로 나눠두고

먼저 흰색세탁물부터 돌려놓고요

청소하다 아침밥 챙겨먹고 또 청소하고

세탁기까지 다 하고 나니 오후 4시쯤~

오랜만에 찜질방가서 불한증막에서 땀내고

쌓인 피로 확 풀려고 갔더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주차장에 어찌나 차가 많는지

주차도 못하고

주차장안에서 앞에 밀리는 차들로

한시간가량을 보내고 밖으로 나왔네요

어쩜 그렇게 많은지...

밖으로 나와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갈까 하다가

주차장이 그정도면 내부는 보나마나 일거 같아

찜질방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와

결국 다림질했네요 ㅜ.ㅜ

어제는 정말 하루종일 일만한거 같아요

주중에 시간내서 불한증막 한번 가렵니다~~

저처럼 불한증막 좋아하시는 이웃님들

꽤 많으시죠~~~??

뜨거운 불한증막이 좋지 않다고들 하는데

피곤할때는 불한증막에서 땀내고

푹자고나면 저는 스트레스까지 다 풀리는거 같아서

도저히 가지 않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예전처럼 자주 가지는 않고요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갔던거 같네요

각자 스트레스 해소법이 다르니

저는 그냥 지금처럼 가끔 다닐생각입니다 ㅎㅎㅎ

또 한주일 행복하게 보내시구요

 

 

지난 금요일 친구들과의 모임에

한친구가 요렇게 사와서

친구들 한명 한명 나눠 주었네요

받는 기분이 엄청 좋아 지더라고요

벌써 당첨된거 같은 느낌도 들고요 ㅎㅎㅎ

 

전부 자동으로 했네요~~ 잘 모셔 두었다가 오늘 확인했는데요

ㅋㅋㅋ 모두 꽝~~이에요^^*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