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쉰~~나는 11월 세번째 주말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5. 11. 21. 14:39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지여~~~??

하나는 오늘 출근을 하였답니다

정말 정말~~ 왠일인지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

시간을 마냥 보내고 있네요

날씨는 포근하게 좋구요~

사무실에 켜둔 난로는

연신 빙글 빙글 회전하면

사무실을 따스하게 데워주고 있답니다

오늘은~~~ 콘서트 보러 가는날~~ㅎㅎㅎ

어릴적 소풍갈때처럼 설레입니다

7시에 시작이니 6시이전에 도착해야 할거 같아요

어제는 퇴근하면서 저녁에 무얼 먹을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없는거에요

집에까지 생각만 하고 갔네요

도착하니 배고픔에 저만 바라봅니다 ㅜ.ㅜ

냉동실을 여니

지난번 곁님께서 낚시로 잡아온 쭈꾸미가 활짝 웃네요

꺼내서 찬물에 해동하면서

손으로 정리했더니

얘가 발이 있고 하다보니 쉽게 해동이 되어 버리네요

언능~~ 양념해서 후딱해서 먹었는데요

역쉬나~~ 맛납니다

밥위에 올려서 슥삭 슥삭  비벼서 한입~~

그런데요~~ 먹물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요리했더니

쭈꾸미볶음 색깔이 까맣게 되었어요

까칠한 울 곁님 한마디하네요~~

참말로~~ 맛만 좋으면 되지요 ㅎㅎㅎ

듣는중 마는중 하면서

저는 맛나게 먹었음다~~

 

 

색깔이 좀 그렇죠???

그래도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아직 한팩 더 남아 있는데요~

다음번에 무얼 먹을까 특별히 생각나는게 없을때

한번더 만들어 먹을 생각이에요~

꿀꺽~~ 토요일이라

아침겸 점심겸 대충 해결했더니

배고파지네요

있다 콘서트가면 제대로 못먹을거 같은데

근처 편의점에 가서 간단하게

먹을것을 사와야겠습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