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가까운분들과 함께 풍동 가나안장어에서 모였어요.
공인중개사 임화순
2020. 3. 3. 16:40
내일 비소식이 있더니
벌써 날씨가 흐려지네요.
비가 온뒤 잠시 쌀쌀해진다 하니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재채기만 해도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데요
분위기 정말 큰일이에요.
TV며 인터넷이며 보고싶지 않을정도네요.
특히나 대구와 경북지역 어쩌면 좋아요..
대구에 사는 친구들이 꽤 많은데
전화를 해보기도 미안할 정도에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엘리베이트며 복도며
수시로 소독을 하는거 같더라고요.
어디를 가는거 조차 부담될 정도에요.
저는 무엇보다
불가마 찜질방에 가고 싶네요.
식당들도 그렇고
대형마트에도 거의 장보는 분이 없다해요.
인터넷주문이 많아 졌다하고요.
아이들 개학도 늦어지고요
엉망이 되어 버린 느낌이네요.
하루 빨리 진정되어
마음 편해졌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고단한 하루 맛있는 음식드시고요
힘내서 화이팅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오랜만에
가까운 분들과 함께
풍동애니골에 위치한 가나안장어 다녀왔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곳은 고봉산장어인데
그곳에 비해 규모는 상당히 크고
내부 인테리어나 이런부분들은 괜찮은데
맛은 개인적으로 고봉산장어가 나은거 같고요
가격은 두곳이 비슷합니다.
밑반찬은 풍동 가나안장어가 잘나오고요
풍동은 샐러드바에서
과일까지 있어 좋은점도 있습니다.
함께 갔던분이 예전에 장어집을 했었는데
장어는 그날 그날 들어오는 상태에 따라 달라
어느집이 무조건 맛있다고는 할수 없다하네요.
요즘처럼 힘내야 하는 시기
맛있는 장어 어떠세요~?
오늘 점심 먹어러 식당에 갔더니
한켠에 봄맞이 꽃이 피어 있어 찍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