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중국 장가계여행 도착 세째날 첫번째일정 보봉호입니다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9. 3. 14. 14:25

오늘 아침 날씨도 꽃샘추위 만만치 않았어요.

오후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른다고는 하던데

아직도 춥네요.

꽃샘추위가 끝난다해도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사무실 난방기구를 치우지는 못할거 같아요.

저는 따뜻한게 그래도 좋거던요.

출근길에는 날이 화창한듯 햇살이 비추더니

지금은 다시 흐려 졌네요.

오늘과 내일 비나 눈이 내린다고 하더니

그래서인거 같기는 해요.

날씨가 흐려서인지

일이 조금은 하기 싫네요:;

잠깐 딴청을 피워 보고요~ㅎㅎ

컴퓨터를 마주 대해 봅니다.

장가계 여행포스팅을 하려 하는데요.

일정은 4박6일이지만

여행은 꽉찬 4일이에요.

가는날은 인천에서 늦은밤 출발하는거고

도착은 6일차 새벽에 인천에 다시 도착하는거니까요.

대부분의 여행상품들이 보면

그런거 같아요.

아마도 늦은밤에 이용하는 항공료가 저렴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해요.

장가계여행 3일차

꽉채워진 여행의 2일차입니다.

3일차 스케줄도 꽉차 있는데요.

숙소에서 아침7시30분 출발입니다.

그래도 전날은 일찍 잠을 잤기 때문에

무난하게 일어나서 아침 식사하고요.



여유롭게 출발을 했어요.

숙소에서 출발해 50분정도 이동했나

첫번째 일정은 보봉호입니다.


보봉호는 자연적인 호수와 인공적인 호수로 만들어졌다 하고요

호수에서 30분 정도 유람선을 타며

호수와 산을 관람하는거에요.

호수 수심은 평균 72m라 하며

물길이 좁은 곳은 100m가 넘기도 한다하네요.
특히 이곳에 서식하는 아기 고기가 유명하다 하는데

아기고기를 보진 못했어요.

황룡동굴에 갔을때 그앞에 아기물고기가 있다 해서

보러 갔는데요 움직이지 않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인터넷을로 찾아봤네요. ㅎ

유람선을 타고 관람할때

토가족이 나와 사랑이 담긴 민요도 들려준다하는데

박수를 많이 쳐야 젊은 분이 나온다고 하고요 ㅎ

갈때 남자분 올때 여자분이 나와 잠깐 불러요.

한참 부른다고 해도

유람선이 지나쳐 가기 때문에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요.

유람선을 타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았어요.

보봉호를 한바퀴 빙둘러 돌아 나오고요.

시간은 대략 20~30분정도

물결은 잔잔하고

물이 맑아서 호수밑이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호수를 둘러 싸고 있는

자연이 아름답다는것이에요.

우리나라에도 물도 많고 아름다운 풍경들도 있어

물을 맑게 관리해서 호수밑이 보이게 하면서

잘 활용한다면 더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을거 같아요.

지난번 울릉도 갔을때에도

울릉도를 유람선타고 한바퀴 돌때

아름답고 멋진 바위며 풍경들이 있는데

조금더 개발을 하고 조금더 가까이에서 볼수 있다면

이곳 보봉호보다 더 멋질거 같다는 생각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보봉호유람선 관람이 40달러인데요.

다소 비쌉니다..

그리고 나와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대부분이 좋아하지 않는

의무쇼핑입니다..

찻집인데요...아시죠?

보이차입니다..

오래될수록 가격이 비싸다는데

쉽게 사지지 않습니다~ㅎㅎㅎ

시음만 하고요.

나왔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 여행지인

십리화랑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고요.

다음번에 다음 여행일정 포스팅 할께요.

쌀쌀한 목요일 감기조심하시고요.

남은 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