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전원주택 친구집과 남이섬에서 닭갈비 먹고왔어요.
오늘 눈소식이 있어서 날씨가 흐린날이에요.
금방이래도 하늘에서 하얀 함박눈이
쏟아질거 같기는 하지만
수도권은 눈이 조금 내릴거라 하네요.
하지만 많은 눈소식이 있는 지역도 있어
눈으로 인해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도 눈이 내리고 난뒤에도
큰추위 소식은 없어 다행인거 같아요.
어여 겨울이 지나가길~ㅎㅎㅎ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은 가볍게~포스팅합니다.
그래서~~ 지난번 가평친구집에 다녀온 이야기인데요.
공기좋고요.
밤이 되니 이곳 식사동보다 더조용한거 같았어요.
그렇지만 더 춥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서리가 내려 하얗게 얼어 있더라고요 ㅎ
지난12월1일 토요일 출근해서 일하고요.
일산에서 5시에 출발을 했어요.
문산사는 친구 두명과 김포사는 친구가
일산으로 와서 저까지 네명이 함께 출발했는데요.
풍산역에서 친구들 만나
고양ic로 이동하여 외곽고속도로로 이용하여
가평으로 갔는데요...
밀려요..외곽고속도로가 많이 밀리는거에요.
일요일에 다시 돌아올때 밀리지 않아
1시간20분정도 소요된것을 감안하면
거의 40분정도 밀려 2시간정도 소요되었어요.
가평도착했을때는 벌써 어둠이 내려 앉은 저녁시간
친구들 모두 모여 저녁밥 먹고요.
이제 입주하여
아직 정원이 이쁘지는 않아요.
봄에 더 많은 나무와 이쁜꽃들을 심을거라해요
이렇게 전원주택이 모여 있는데요.
입주를 해도 되고
입주를 하지 않으면 펜션으로 운영을 한다해요.
관리하는 동이 별도로 있어
관리를 하고 매월 펜션으로 운영되는
수익금을 준다하네요.
작은 폭포와 물고기를 키울수 있는 연못은
별도로 시설 하였다 하고요.
늦은밤까지 도란 도란 이야기꽃 피우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일요일이지만 출근해야 하는 친구 두명은
먼저 가고요
가평사는 친구와 저희 네명은 남이섬으로 갔어요.
이른 시간은 아니었지만
오전이었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나들이 오셨더라고요.
남이섬은 예전에 두번 가봤던곳이
둘러 보고 근처 식당으로가
이른 점심으로 닭갈비 먹고요
그리고 근처 카페에 앉아 달콤하고 향긋한 커피 마시고
차밀리기 출발한다고 오후 일찌감치 나왔네요.
다시 일산으로 오니 4시가 좀 넘었는데요.
길이 밀리지 않아 잘 왔어요.
친구들과 지난번 울릉도 여행을 함께 다녀왔으니
오랜만에 만난건 아니지만
그래도 반갑고 즐겁고~~ㅎㅎㅎ
모처럼 시원한 바람 쐬고 돌아 왔네요.
저희 모임이 1년에 한번은
상암동 난지공원에서 바베큐 구워 먹으면서
모임을 하는데요.
이제 가평 친구집에서 하기로 했네요.
한적한곳에 있어
바람쐬고 놀기 좋은거 같고요.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라 좋은거 아닌가 하네요.
올듯 올듯 하지만 눈도 비도 내리지 않는
화요일 오후~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요^
즐거운 퇴근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