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다녀왔어요~
즐거운 월요일이시죠~??
오늘 날씨 무척 더운 날이에요~ㅎㅎ
열대아도 시작되어 벌써 야간에도
에어컨을 켜시는 댁이 많으신거 같고요.
아침잠을 깨우는 소리도 이제는 매미소리인거 같아요.ㅎ
더운 주말 보내셨을거에요^^
더웠지만 저는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 다녀왔네요.
예전부터 가까운곳이어서 갈계획을 잡았었는데
미루다 드뎌 다녀왔어요.
운정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운정에서 한시간도 소요되지 않은거 같아요.
오전 11시쯤 출발을 하였거던요.
그런데 마장호수에 12시도 되지 않아 도착했네요.
1주차장 2주차장 3주차장까지 만차가 되어
저희는 4주차장에 주차을 했는데요.
주차장이 협소해요.
대형주차장이 아니라 1차장이던 2주차장이던
동네에 공원에 있는정도의 소규모 주차장이라 생각하면 될거 같아요.
그래도 워낙 이제는 많은분이 다녀가셔서인지
아니면 너무나 더워진 날씨 덕분인지
많은분이 오지 않아서 인지 4주차장에 쉽게 주차를 하고
마장호수 출렁다리쪽으로 갔는데요.
4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는
호수주위를 산책로를 만들어 두어
산책로를 따라 걸어 갔어요.
햇볕이 강하기는 했지만
호수가여서 그런지 그렇게 덥게 느껴지지는 않았고요
생각했던것만큼 많은분들이 계시지 않아서
산책길따라 걸어가는데도 어렵지 않았어요.
산책로에서 만난 오리가족(?)이에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도 별반응없이 있네요.
마장호수에요
산책로인데요.
길도 편안하고
나무도 많았었고 중간 쉴수 있게
벤치도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잠깐 걸어가니 출렁다리 건너곳이 있네요~ㅎㅎ
이용시간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인데요
하절기에는 좀 짧은거 같아요.
출렁다리입니다.
다리가 요란한 소리를 내네요.
주말인데 그렇게 많은분은 오지 않으신거 같아요.
전망대인데요.
저는 전망대에 올라가지는 않았어요.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마장호수에요.
아래에 마장호수가 보이는데요...
전혀 무섭지 않아요~ㅎㅎㅎ
마장호수물이 맑은거 같았어요.
호수속이 보이기도 하고요.
잉어도 헤엄쳐 다니고 있어요.
오리가족(?)들도 돌아 다니고~~요
저는 마장호수 전체를 돌아본거는 아니고요
반바퀴 돌았다고 할수 있는데요.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 않았고
힘들지도 않았네요.
다녀온 친구는 봄에 다녀왔는데
참 아름다운길이었다 하네요.
벗꽃이 만개할때 한번쯤 더 가볼생각이에요.
운동(?)을 했으니 먹어야죠~~ㅎㅎㅎ
그냥 주문한 파전인데요~~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금방 구워 내놓아서 노릇하게 익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맛~ 그래서 먹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청량고추를 넣어서 더 맛있게 된거 같았어요.
그리고 빠질수 없은 동동주~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