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7월마지막날 호수곱창에서 곱창먹었어요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7. 8. 1. 14:07

8월이 시작하는 첫째날~입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내려 덥지않더니

오늘은 또 엄청 덥네요.

더군다나 습도까지 있어 더욱 덥게 느껴졌어요..

오전에 약속되어 있던 일정이 있어 다녀왔는데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뜨끈한 햇살에 습도까지 너무 덥더라구요..

이렇게 더운날

많은 분들이 휴가 떠난 8월1일~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여 문을 열었습니다.

오전일정 마무리 하고 나니

오후가 되면서는 많이 한가해 졌구요.

휴가철이 그런지  

발이 시려운 차가운 계곡물이 그립습니다~ㅎㅎㅎ

즐거운 휴가가 되시길 다시한번~ 기원드리며

어제는 7월 마지막날인데다 비도 내려주고

휴가도 시작되고~ 그래서 맛있는 저녁 먹었네요.

풍산역 부근에 있는 곱창집인데

아주 가끔 곱창 먹어러 간답니다.

어제도 뭐 함께 일하는 분과

이래저래 핑계를 만들어 저녁을 먹자 했는데

마땅히 가려하니 생각나는데도 없구요.

라페를 갈까 웨돔을 갈까 하다 메뉴도 정하지 않고

가보았자 주차문제도 그렇고

두리번거리다 시간만 보낼거 같아

그냥 곱창 먹자 했답니다.

이곳이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먹을수 있는거 같아 가게되는데요

주차걱정하지 않아도 되구요.

맛도 괜찮은거 같구요

그냥 마음 편히 먹을수 있답니다.

밑반찬은 아주 특별하지는 않구요.

저는 김치가 제 입맛에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맛있는 안주에 즐겨 먹는 청~하님이면 됩니다~~ㅎㅎ 

열심히 굽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2만3천~2만4천정도 했던거 같아요

저희는 둘이서 3인분 먹었습니다~ㅎ

매운고추와 기름장이구요

밑반찬은 콩나물무침과 상추무침

마늘과 된장그리고 김치까지 입니다~ㅎ

서비스입니다~

혼자 점심먹기도 그런데

주변에 대부분 휴가까지 떠나서  문연 식당이 없어

편의점에서 대충 해결 했더니

어제 먹었는데도 침이 넘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