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간단하게 제조할수 있는 "마법의 세제" 보고 따라해보려구요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7. 2. 20. 16:56


제주도 박물관은 살아 있다에서~~

하귤이래요~

여름에 먹을수 있는 귤이라 하귤이라 하는데요

제주도에 가로수로도 많았구요

주택들 울타리에도 많았어요.

가로수에 열려 있는 하귤은 누가 먹을까요~?

서울처럼 매연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껍질도 까서 먹는거라~~급궁금해졌답니다~~ㅎㅎㅎ


얼마전에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서

집에서도 간단히 제조할 수 있다는

'마법의 세제' 만드는 법을 소개했어요.

누렇게 변색된 베개 커버, 옷, 카펫 등에도

이 '만능 세제'를 사용하면 누런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하는데

처음에는 믿지 않았어요. 설마~~하구요

그런데 간단하게 대야에 만들고

누렇게 변한 베개커버를 세탁하는데

잠깐만에 하얗게 바뀌는거에요~~ 와~~정말 깜짝 놀랬어요.

그래서~~ 나도 만들어 사용해보자 하는 마음에

잊지 않기 위해 포스팅해보네요..

혹 모르시는 울이웃님 계시다면 저처럼 참고하세요~



집안을 광내는 친환경 세제로 집안 곳곳을 깔끔히 청소해 보자.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캡쳐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캡쳐


준비물
넓은 대야, 따뜻한 물,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과산화수소 

만드는 법
1. 적당히 넓은 대야에 70~80도의 물을 붓는다.

2.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는 1:1의 비율로 넣는다.

3. 마지막으로 과산화수소 100mL를 넣는다.

사진/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사진/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4. 잘 저어주기만 하면 거품이 가득한 '묵은 때 완벽 세제'가 완성된다.

5. 누런 때를 벗기고 싶은 세탁물을 세제에 푹 담가준 뒤 1분 동안 손빨래 한다.

6. 손빨래 한 세탁물을 잘 짜주면 몰라보게 깨끗해진 세탁물을 발견할 수 있다.

세제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위에 나온 순서를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가루를 먼저 넣고 물을 붓게 되면 독소 등이 호흡기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들어진 세제는 카펫이나 실크 벽지, 욕실 타일 곰팡이를 제거할 때도 활용 가능하다


끝이에요~~ 완전~~ 대~박이에요.

오래된 카페트도 솔로 살살 문지르고 젖은 수건으로

닦아 내니 깔끔해지는게 눈으로 보이는거에요.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

정말 열심히 메모 했어요

저도 한~청소 하는편인데 몰랐어요 ㅋ

그리고 또 베란다 창문 청소하는 법도 알려주셨는데

이또한 놀라웠답니다.

베란다 바깥쪽 창문은 청소할수가 없었는데요

이젠 할수 있을거 같아요~

다가오는 봄에는 묶은 때 청소~ 한번 할 예정이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