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능이 이틀 남았네요~~ 울딸~~ 화이팅이에요^^

공인중개사 임화순 2016. 11. 15. 16:40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죠~?

그래도 얼음이 얼 정도는 아니고

오후에는 햇살도 따사로와 많이 춥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수능당일날에도 춥지는 않다 하니

수험생 엄마로~~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

11월로 들어 오면서 저역시도  조바심도 생기구요

깊은잠도 못자게 되었네요...에~~효~~~

딸아이는 컨디션를 위해

독서실도 가지 않고 집에 돌아오고

일찍 잠들기 위해 노력하기는 하는데

쉽게 잠들지 못하는거 같더라구요..

일찍부터 마음잡고 좀 하지...라는 말이

입안에서 맴돌기만 하네요..ㅎㅎㅎ

이미 지나간 시간 어쩔수 없구요

수능일 당일날 아프지 말고 최선을 다했음 하는 바램이네요..

몇일전에 친구 생일이 있었는데요

수능때문에 분위기 내기도 그렇구요 

주~님을 마시기로 그렇고해서

차마시면서 가볍게 생~파를 하자해서

가까운 찾집을 찾았는네요^^*

조용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실내 인테리어도 저희 한테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커피를 마실수도 있지만

전통 찻집 분위기 물씬 나는곳이었답니다.

그래서 저희 차종류의 음료를 주문하였답니다.


천정 조명이네요

특이하면서 이뿌네요

벽 이곳 저곳에 놓여져 있는 등이에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전통적 찻집 분위기가 나는거 같아요.

조용하기도 하고 나이가 조금 있으신분들만 손님으로 계시네요

저기 보이는 정수기가 따로 노네요 ㅜ.ㅜ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요

축~하! 축~하! 생일케익입니다.

마음은 아직 어린데~~ㅋㅋㅋ

요 케익은 맛만 보고 결국~~ 다 버렸다는...

아까워라... 작은 케익이 별로 없어요..

쌀쌀한 날에 저 빙수는 뭔지???

차 이름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겠네요.

이제는 시끄러운 커피점보다는

이런 분위기 찻집을 좋아할 나이가 되었나보네요.

그리고 의자에 앉는거 보다는

따뜻한 온돌 바닥에 앉고 싶구요.

더군다나 오늘처럼 이런날에 더 그런거 같아요.

오늘 날씨 저녁이 가까워지면서 스산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