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나는~~월요일입니다 행복하세요~^^*

월요병~~에~~ 졸음병~~과 싸움중~~~입니다

이젠 날씨가 완~전 좋은날이에요

오전부터 물건 답사하러 다녀오고

점심 먹어러 다녀왔는데

전혀 춥지를 않더라구요

이번주 내내 따사롭다 하니 너무 너무 좋습니다~~ㅎㅎㅎㅎ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죠~~~??

저는 지난 토요일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오래만에 가락동을 다녀 왔네요

저희가 1년에 4번 3월 6월 9월 12월 두번째 토요일에 항상 모이는데

작년 9월에 만나고 12월엔 개인적인 일로 가지 못해

6개월만에 친구들을 만나는거였어요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보니 반갑고 즐거웠네요

항상 마음편하게 만날수 있고

부담감없이 나갈수 있는곳이 친구들과의 만남인거 같아요

토요일에는 가락동에 있는 회타운에 모임을 했답니다

7시부터 모임이었는데 퇴근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락시장역에 도착하니

7시30분이네요

1번출구로 나가니 바로 회센터 테이블A동이 바로 있어요

지하철역에서 가까우니 정말 좋기는 하네요

도착하니 친구들 대부분이 모두 와 있네요

저는 늘 퇴근하고 가다보니

이렇게 30분씩 늦게 도착해요 ㅜ.ㅜ

게하고요~ 굴찜하고~ 새우~ 그리고 회에다 매운탕까지~

정말 푸짐하게 먹고요

자리를 옮기기로 했는데

이제 다들 체력들이 모자라는지

예전에는 식사후에 호프집으로 가거나

노래방에 가기도 했었는데

커피숖으로 갔어요 ㅜ.ㅜ

다들 건강들 챙겨야 하고 무리하면 되지 않나봅니다

저역시도 토요일까지 꽉채워서 출근을 하다보니

피곤하기도 했고요~

커피와 음료로 마무리 하고

일찌감치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네요

다행히 같은 동네 사는 친구가

퇴근하면서 약속장소로 바로 와

집에 오는길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편안하게 왔답니다~

ㅋ 앞자리는 김포사는 친구에게 양보하고

뒤자리에 앉아 꾸벅 꾸벅 졸았네요 ㅎㅎㅎ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도 보고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먹고 유쾌한 토요일밤이었습니다~~

맛나는 회입니다~~ 역쉬 회는 겨울에 먹어야 맛이 있어요

겨울의 막바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게찜입니다

살이 알차게 들어 있는거 같았어요

게딱지에 밥도 비벼먹고요~

저는 굴찜이 그렇게 맛있는줄 처음 알았어요

또 먹고 싶어 지네요

게찜입니다~~

친구 한명이 가락시장에서 일을 하고 있어

단골집이 많나봐요

어쩌나 이쪽에서 모임을 하게 되면

항상 푸짐하게 먹고 온답니다

서비스로 주신는것도 많고요~~

매운탕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ㅜ.ㅜ

저는 매운탕이 제일 맛있었어요

배가 꽉 찼는데에도 밥반공기랑 뚝딱 먹었답니다

야채입니다~ 야채는 거의 먹지 않았어요

먹을게 너무 푸짐하게 많아

깻잎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