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원대보름이네요~ 오곡밥 드세요^^*

정월대보름~

오늘은 오곡밥에 나물을 먹는 날이지요

그리고 부럼도 깨야 하고요

출근하여 점심먹어러 갔는데

어제 쥐불놀이를 했다고들 말씀하시네요

저희가 일하는 이곳이 공장,창고들도 많지만

논과 밭들도 많고 아직도 시골이거던요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동네에 친척들이 함께 모여 사시기도 하지요~

어릴적에 오빠들이 모여 쥐불놀이 하는것을

구경했던 생각이 나네요~^^*

맛있는 오곡밥에 나물 챙겨드시고요

오늘 보름달은 볼수 없다지만

모두의 바램대로 행복한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해봅니다

주말에는 겸사 겸사해서

집근처에 있는 삼겹살집을 찾았는데요

여전히 손님이 많으시네요

갈때마다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해요

이번에는 시간을 잘 맞췄는지

얼마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를 잡을수 있었답니다.

이곳은 밑반찬들이 정말 마음에 드는곳이에요

물김치하고 마늘과 쌈장외에는

일반 삼겹살집에서 나오는 반찬과

색다른 음식들이랍니다.

특히나 저는 명이 나물을 좋아하는데

명이나물이 많이 가격이 올랐나봐요

지난번까지도 그냥 주시더니

이번에는 접시당 2천~원을 받으시네요 ㅜ.ㅜ

그래도 그냥 주문했네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삼겹살입니다~ 1인분에 150g 이고요 가격은 14000이네요

직원분이 이렇게 노릇 노릇하게 구워주시니까

드세요~~하면 그냥 맛있게 먹어주면 된답니다

저는 명이나물과 이 반찬을 좋아하는데요

시레기무침인거 같은데...정말 정말 맛이 끝내주게 좋아요~~

보통의 삼겹살집에서 주는 반찬은 아니에요

따로 집으로 사갖고 가고싶은 음식이랍니다

콩나물 무침~~ 칼칼하게 맛이 좋아요~ 이 반찬은

여느 삼겹살집에서 먹을수 있는 음식이지요

미역줄기무침하고 무우에요

이반찬도 여느 삼겹살집에서 주는건 아니지요

세콤함고 달콤함까지 있어

기름기 많은 삼겹살에 함께 먹으면 좋아요

갓김치입니다~~

이반찬도 맛이 좋아요

이곳은 전체적으로 밑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이 좋아요

저는 삼겹살보다는 이런 맛있는 밑반찬이 좋아 음식점 선택할때

밑반찬을 먼저 본답니다.

와~~~우~~~ 맛있는 명이나물이에요^^*

정말 정말 맛있는데 이제는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해서 아쉬워요

쌈장과 마늘~~ 여느집과 마찬가지이지요^^*

무우~ 이반찬도 보통의 삼겹살집에 있는 반찬이지요

그래도  깔끔하고 맛이 좋답니다.

요녀석은 야채~~보통들 나오는거지요

물김치이지요~~ 물김치맛은 보통인거 같아요

묵은김치입니다~

느끼한 삼겹살을 쌈으로 먹으면 개운하지요

전체적으로 밑반찬들이 모두 마음에 들어요

깔끔하기도 하고 기름기 많은 삼겹살과 함께 먹기에 아주 좋죠

그래서인지 갈때마다 늘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삼겹살생각이 날때는 이곳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